강화 고재섭 가옥 고택 20250222

오늘은 강화군 송해면 솔정 1리에 있는 고재섭 고택을 방문하게 되어 강화 문화재로서의 역사적 의의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내가 방문한 날은 내부를 개방하지 않아 밖에서의 고재섭 생가를 보게 되었는데 

사실 나도 이날 처음으로 고재섭 고택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겉으로 보아도 참 아름다운 우리 한옥의 

고풍이 넘치는 건축물이었습니다 

 

고대섭 가옥 반 우측면 모습 20250222

 

 

강화읍에서 송해 하점으로 나가다가 좌측에 체육관 건물을 지나 약 50m 정도를 지나면 솔정리에 고재섭 고택이라

돌로 세운 푯말을 보고 죽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고재섭 고택이 나온다 이 고택에 대한 안내판이 주차장경 한족 입구에 

서있고 이런 고택이 이곳에 자리한 연유가 안내판에 잘 나타나 있다 

 

고대섭 가옥 정면 출입문 모습 20250222

 

 

고재섭이라는 사람은 제주고씨이고 성장하면서 많은 부를 축척했고 그리고 그 기념비적 사업의 가옥을 이곳 송해면 

월정리에 집을 건립하게 되었다 하는데 고재섭 고택은 여러 해를 거처 고증하여 집을 지었다 하니 또한 궁금하기도

하고 도로에서 조금 들어와 이러한 고택이 있어 멀리서 보아도 옛 가옥의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고대섭 가옥 안내문 20250222

 

 

 

이 글을 쓰면서 강화 고재섭 고택에 대하여 궁금하여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잇다

강화 고재섭 고택

전통적인 한옥에 일본식 건축양식이 도입된 99칸 민가주택으로 1941년 건축되었으며 면적은 322.62㎡이다. 정면과 좌우측 3면에 문을 낸 “ㅁ”자형 반가형 주택으로 규모가 매우 큰 민가이다.

 

고대섭 가옥으로 가는 이정표 20250222

 

 

사괴석(벽이나 돌담을 쌓는 데 쓰는 육면체의 돌)으로 담장을 두르고, 정문은 한 칸 솟을대문이다.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와 행랑채 사이 트인 곳으로 중정을 드나드는 출입구가 있다.

고재섭 고택 뒤에서 본 풍경 20250222

 

 

 

또한 반루 기둥 위에 겹처마를 사용하였고, 행랑채 끝에는 다실을 두어 일본식 구조 양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건물 내부에 남자와 여자가 사용하는 복도를 각각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 전통적인 한옥에 일본식 건축양식을 혼합하여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2006년 5월 15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두산백과사전 문화재청 홈페이지

 

고인돌 체육관앞 돌조각비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