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유군상님이 카톡으로 &&&& *칭찬은 사람을 바꾼다 &&&&라는 글을
주셔서 작은 별밭과 함께 합니다
(커피)
*칭찬은 사람을 바꾼다
어느 심리학자가 학교에서 심리학 강연을 마치고 각 반에 잠깐씩 들렀다. 그리고 교실 뒤에서 4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을 쭉 훑어본 다음 담임선생님에게 작은 소리로 말했다.
“저 학생하고학생 하고 저 학생 하고 저 학생하고 말이죠.”라며 3명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학생들은 앞으로 성적이 크게 오를 테니 잘 지켜보세요.”
몇 달 후, 정말 그 3명의 성적이 크게 올랐다. 담임은 놀라서 “그때 어떻게 아셨죠?‘라고 물었다. 그 심리학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짐작했을 뿐입니다.”
사실은 이 3명의 성적이 오를 거라는 심리학자의 말로 인해 담임의 의식이 바뀐 것이다. 그 학생들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이다. 그러자 그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성적향상의 비밀은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찰자의 시선과 격려의 힘이 대상 물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었다.
어느 실험에서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한 그룹의 아이들에게는 ‘너희가 최고’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학기가 끝날 때 이 그룹 학생들의 지능지수는 실제로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평소 자신이 몰랐던 장점을 추어줌으로써 칭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반면 아무런 말을 해주지 않은 그룹은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심리학에서는 이 효과를 처음 발견한 미국 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의 이름을 따서 ‘로젠탈 효과’라고 부르며 비슷한 말로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도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신이 만든 여인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의 정성에 감동해 여신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 신화에서 따온 명칭이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자기 충족적 예언과 아주 비슷한 것으로 ‘플라세보 효과’를 꼽을 수 있다. 아무런 약효도 없는 가짜 약임에도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순전히 심리적 바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모든 사례는 우리의 ‘생각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가 증명된 셈이다. 인생에서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것 역시 통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 인생을 적극적으로 꾸며가는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매일 아침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성싶다.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나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할 거야!’ 자기 암시가 현실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다.
심리학에서 ‘겨울 자아이론’이라는 이론이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인정해 주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눈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을 욕하고 비난할 게 아니라 칭찬으로 방향을 틀어보는 방법도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 사람이 내가 바라는 특정한 좋은 성격을 보여줄 수 있도록, 드러내놓고 그런 성격을 칭찬해 보는 것이다. 상대방은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그런 성격을 보여주려 노력할 게 틀림없다. 칭찬을 받은 사람은 그 칭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성격이 되도록 노력한다. 그만큼 당신의 칭찬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선호)
(하트) 오늘도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편안한 하루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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