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가어구에 위치한 서울 식물원이라는 곳을 다냐왔다 서울시내에 위치하고 지하철이 연결되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장소로서 이곳에서 각종 식물 특이 유리돔으로 된 건물이 크고 유리실안에 열대식물도 많이 전시되어
한겨울에 열대지방을 여해와는 그런 기분으로 서울식물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우선 2층을 지나 1층 입구로 들어가려 하니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기에 티켓팅을 하고 줄을 서서 잠시 기다리니 들어
가는 순서가 되어 입장하게 되었다 이건물은 개장한 지 오래되지 않아 각종편의 시설도 잘가추어져 있어 겨울 속의
나뜻한곳으로 참 찾는 이 가 많기도 하다
우선 큰 유리돔 온실 안으로 들어오니 금세 사막의 더운기온이 얼굴에 다가온다 그리고 예쁘게 피어있는 난이 정말 이곳이
꽃의 현장으로 들어온 기분이다 그리고 후덕 지긋한 날씨에 위옷을 벗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더운 날씨다 그리고 이곳에는 온실 들어오기 전 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줄을 따라 이동하며 여름철 푸른 나뭇잎과 외국의 나무들이 정글처럼 자라나는 모습에 마치 적도국의 어느 나라에
순간적으로 잠시나마 머무르며 관람하는 그런 기분이 든다 그리고 어느 지역을 지나니 아프리카 바오밥나무가 큰 수령으로 자라고 있다 티브이에서 아프리카 지역의 바오밥 나무는 뿌리처럼 가지만 앙상한데 이곳 열대 온도에 수분이 잘 공급되어서 인지 바오바브나무잎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
그리고 선인장도 열대지방의 것이 잘 관리되고 있다 아무튼 이곳 열대식물의 관리를 위해 높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관리비 투입이 예상된다 다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오르니 이곳은 우리가 걸어 들어온 1층을 위에 내려보게 되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이곳에서도 기온이 높아 열기가 대단하다 겨울 속 여름이 이곳 온실 돔 안 풍경이다
우리는 관람을 끝내고 이층으로 나와 밖에 야외식물공원으로 가려다 눈이 내려 미끄럽고 애들이 추워할까 봐 발을 돌려 이내 식물원 밖으로 나와 조금 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오늘 이곳 서울 식물원에서의 모처럼의 만남을 의미 있게 보내게 된다 겨울이면 한번 꼭 와야 할 이곳 식물원이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계절을 뒤집어 논는 것이 식물원인가 보다
서울식물원 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려고 인터넷 배과사전에 들어가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한 도심 공원이자 생태원이다. 면적은 축구장(7140㎡)의 약 70배 크기인, 50만4000㎡(15만2460평)이다.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포루 의 보타닉 가든를 벤치마킹한 식물원이다.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주제원이 온실인데 지중해관과 열대관의 두 곳으로 되어있다. 온실에 부속되어 있는 건물 공간 1층과 4층에는 판매시설과 카페가 있다. 습지원은 한강변까지 진입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유료로 입장하는 온실이 식물원을 대표할만한 공간이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넓은 호수공원이나 잔디마당, 한옥건물이 있어 한가로이 쉬기에 좋다. 전체 면적에 비하면 실내시설은 극히 일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식물원이라기 보다는 서울식물원과 같은 시민공원으로 봐도 큰 위화감이 없다. 다만, 그늘이 적기 때문에 한여름은 피하는게 좋다.
2021 아시아-태평양 조경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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