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한마음주인공 2021. 5. 3. 17:13

어제 지인형님 김경수 형님이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라는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사진을 첨부하여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감 하고져 합니다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일자가 
     좀 오래 됐지.”

 

 



△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이제 유통기한이 
     다 돼간다 싶네.”

△ 주민증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은 어디 뒀나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 할아버진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뒷산에 잠자러 갔는데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만 
    그려.” 

△ 그럼 어여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잠자러 가야제.
    그 영감 넘 오래 기다리게
    하면 바람나.”

 

 



산같이
     물같이 살자.

오늘도 웃으며,
황금같은 하룻길
가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