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 김경수님이 좋은글을 카톡으로 주셨는데 너무 바짜서 정리를 못해 오늘 이렇게 작은별밭 식구들과 글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이글을 천천히 읽으며 나자신을 돌아보닌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좋은글 주신 김경수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20년 10월 28일 水
<나 자신만의 행복>
누구나 자신의 시선을
잃어버리는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똑바로 들여다 보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흐려지는 자신을
계속해서 덧칠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
훗날의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지.
그렇다면,
진정 내가 나아가야할 곳은 어디인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말이죠.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 가치를 진정으로 믿을 수 있을 때,
타인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세상에 당당히 외칠 수 있을 때,
그렇게 나 자신만의 행복을
두려움 없이 향할 수 있을 때,
타인의 모습에도,
타인의 속도에도,
타인의 시선에도,
타인의 판단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알게 되겠죠.
지금 내가 선 위치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
다른 사람에 뒤처진 게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는 뜻이었음을.
- 정한경, ‘안녕, 소중한 사람’ 중 -
안녕하세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구분이 안 되는 먼지에 뒤덮인 날입니다.
호흡기 건강과 더불어 코로나에 각별히 신경써야 될
하루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날 만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글,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개의 허물 자루 (0) | 2020.10.30 |
---|---|
인생이란 (0) | 2020.10.30 |
오징어(Squid)의 由來와 效能 (0) | 2020.10.29 |
평생의 동반자 (0) | 2020.10.28 |
"다들 떠나갑니다 세월이라는 열차를 타고 ..." (0) | 202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