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김경수지인 형님으로 부터 한톡의 카톡을 받고 이를 정리해 사진과 함께 세월의 무정함을 의미해 봅니다 그리고 작은별밭 독자님들과도 나눔코져 합니다
모든이가 잠든사이
몰래몰래 살며시 와서,
하루 이틀 한달 두달
1년 2년 훔쳐가더니,
오늘아침 일어나보니
칠십년도 넘게 가져가 버렸다. 세월은 도둑놈인가 보다.
이제는 세월이란 놈이
시간마져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내가 쓸 시간이 조금밖에 없다.
그동안 세월에 속고 속아 살다보니, 세월이란놈 하는 행동이 눈에 보인다.
도둑 맞은 이팔 청춘 찾으러 가자.
우리 추억여행이나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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