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새벽논길을 걸으며 점점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벼이삭이 바람결에 휘날리는데
마치 바다의 물결처럼 출렁거린다
누구네 논이라고 할것없이 올해는 대부분 풍작으로 이어지고 간혹 이른벼의 색상은 깊은 황금빛이 아침이슬에 반사돼 아름다운 풍요를 노래합니다
올해 여직것 병충해 방재를 한번도 안하고 커주는 벼들이 고맙고 감사한지 그리고 메뚜기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일부 논은 무인항공기 일명 드론 헬리콥터로 방재를 실시한곳도 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뭄에서 오는 병충해에 감소로 안해도 무방할듯 하다
장지포내의 이른 아침논길은 온통 황금으로 가득하고 가을을 대표하는 벼이삭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가을이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의 풍요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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