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호구산
(2009. 6.27, 토)
용문사(10:00) ~ 백련암 ~ 염불암 ~ 갈림길 ~ 능선삼거리(10:41)
~ 전망바위(10:44 /식사 및 휴식) ~ 호구산 정상(12:14) ~ 돗틀바위 ~ 공동묘지 ~ 안골(13:55)
용문사
신라 애장왕때 개창한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이다.
백련암 ↗
염불암과 녹차밭 ↗
전망바위 ↗
정상의 봉화대터 ↗
호구산도
남해의 산꾼들이 외부에 알리기를 꺼릴만큼 아름다운 산이라는데 ..
남쪽으로는 그림같은 청정해역 앵강만이 내려다 보이고
북으로는 망운산과 금오산, 광양의 백운산, 삼천포의 와룡산이 가깝게 보인다고 했는데
지금은 운무 속에 잠겨 조망은 제로다.
그래도 이슬비를 흠뻑 맞은 바위채송화를 비롯한 야생화가 반긴다.
닭의장풀 ↗
기린초 ↗
호구산(납산, 원산) 정상 ↗
남쪽에서 보면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 호랑이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虎丘山이라고..
물레나물 ↗
원추리 ↗
며느리밑씻개 ↗
인동덩굴 ↗
큰까치수염 ↗
자귀나무 ↗
남해군에서 엄선한 남면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 뒤풀이
회를 써는 방식부터 특이하고 선도 높은 자연산 회가 입에서 녹는다고나 할까?..
노부부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해물전이나 밥 등을 손님이 오면 그 때그때 바로 해서 내오므로 더욱 맛있는 것 같다.
출처 : 아름다운 산자락
글쓴이 : 산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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