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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판매자가 제시한 사진입니다 외관상태는 별루라도 기능에는 이상없다고 해서 속는셈 치고 또 사고 쳤습니다..
실제 물건 받아보니 이전 사용하신분이 외관이 험해서 은분으로 도색을 해놓은 상태더군요..
깊이 조절노브도 묵직한넘??으로 교체된상태
게다가 모터의 소음도 예전껀 아주 부드러웠는데 요넘은 상당히 거칩니다..
딴건 제꺼 두고서라도 "날만큼은 즉시 사용할 정도였음"하구 내심 기대했는데..............
에나 꽁꽁.. 천만에 만만에 콩떡입니다............. 전체적으로 날의 상태는 괜찮은 편이나 이빨이 서너군데 나갔더군요..
그래서 즉시 사용하지두 못하는거 정비부터 해둬야 겠다 싶어 완전분해했습니다
분해 해놓구 나니 혹시 횐님들께 필요한 정보가 있을지 몰라.. 주섬주섬 정리 했습니다
고정 정반쪽에 뭔가 있을거라는 개인적인 기대를 져버리고 암것두 없이 텅텅 비어있네요.......
구석구석 톱밥이 엉켜 붙어 엉망인걸 대충 드라이버로 긁어놓은 상태입니다..
카본 브러쉬 덮개부분............. 요넘 뒷쪽에 대팻날 베어링덮개를 제거하면 반대편 덮개가 있습니다..
카본브러쉬---------------- 남은 양이 얼마 안되는군요 갈아야 할듯..............계양껀 2천원인가하던데, 비싸도 3천원내외겠죠??
예전에 이 스위치의 용도를 질문한적이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자문 자답하는 상황이.............ㅋ
손잡이 밑에 위치한 토글스위치 결선부입니다... 예전에 토글스위치의 용도가 궁금했었는데, 속도조절용 스위치인것 같군요
6p 스위치를 사용했군요.. 공구에 따라서 이 스위치로 정회전 역회전 설정을 가능케 해주죠.............
앞 사진과 연결된 상부 손잡이 밑에 위치한 토글 스위치
깊이 조절용 정반 가이더 홀? 과 대팻날 하우징??.. 한번도 분해해본적이 없는듯 엄청 지저분합니다
모터 고정자부..
대팻날 회전부 베어링............. 회사에서 매일 취급하는 규격의 베어링이군요... 제조사 까지 똑같다는.......... 재수..ㅎㅎ
처음 물건 받아서 가동시켜보니 예전의 대패보다 소음이 꽤 심한 편이더라구요..
분해해보니 역시나 베어링 상태가 메롱입니다..
알미늄 바디와 베어링의 방열차로 결로가 생기는듯...........
베어링만 교환해주면 상당부분 소음이 감쇠될걸로 예상..
대팻날 반대쪽 풀리부분..
분명 풀리 밑에도 베어링이 위치할건데................. 요넘이 안풀립니다(?? 풀리가 안풀리????ㅋㅋ)
무두볼트나 키 같은게 안보이는걸로 봐서 왼쪽 조임 볼트형태로 체결 된걸로 판단되는데........ 잡고 적당히 힘을 줄만한 공구가 없군요.............. 좀더 머리를 굴려봐야할듯..............
헉뜨 처음 보는 규격의 볼트네요............. 9미리..... 대략 난감..
T렌치 가진게 8미리 10미리인데.............
토크렌치에 9미리가 있는지 함 찾아봐야 겠습니다...끙
깊이 조절용 정반부.............. 본체에 삽입되는 부분이구요 보시는바와 같이 내통엔 스프링이 들어가있습니다..
예전 대패엔 스프링 요넘이 없어서 노브를 만판 돌려도 정반이 아무 반응이 없어던걸로 생각되군요...
암튼 이번껀 돌리는데로 착착 반응합니다..
예전 대패는 사진과 같이 깊이 조절 정반사이에 우레탄 패드가 들어가있었는데..
요넘은 없네요...
예전에 이패드의 역활이 궁금해서 도인님께 여쭌적이 있는데... 분해 해보니 바로 알겠네요..
기능적으로 특별히 하는건 없어보이구... 다만 정반과 본체 사이에 이물질 유입 방지정도...........
굴러댕기는 우레탄 패드로 걍 대충 낑가 넣어주면 훌륭할거 같습니다..ㅎㅎ
모터 회전자 회전부 베어링......... 흠.......... 베어링 상자 함 뒤적거려 봐야 할듯.......... 규격이 대팻날 회전용이랑 다르군요
모터 회전자의 아마츄어 부분........
가동시 불꽃튐현상은 없었으나 분해해보니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칫솔로 빡빡 뭉떼서 청소후 에어건으로 퓨우욱 함 불어주면 되겠죠...ㅎㅎ
모터 쿨링팬부.............. 내구성에 촛점을 맞춰서 제작된 공구임이.................
일반적으로 국산이나 중국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질이 아니군요.. 알미늄소재인듯..
고정 정반.............
귀퉁이쪽 한개의 나사가 안풀려서 애먹었네요.............
빽탭으로 제거후 분해 성공..........ㅎㅎ
정반은 빠우 작업을 한번 해야 할것 같군요..
깊이 조절용 정반부
평활도 점검중
요넘의 정반을 월매나 갈아냈는지.....................OTL
저야 뭐 자주 사용할거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지만.............. 얼매 안하는 부품이라면 새걸로 교환하는것두 검토중.
알아본바로는 깊이 조절 정반의 부품가는 3만 8천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군요
헛.................... 정반하구 자만 보시고 손톱은 못본걸로 해주세요........이그 부끄...........ㅡ.,ㅡ;;
상하 좌우 대각선 모두...............
조금만 손보면 저같은 초특급 초보가 사용하는데는 지장없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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