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토종벌 새기술
아. 잡벌 퇴치법
7월 장마가 시작될 무렵부터는 야생의 꽃이 감소하여 벌들의 먹이가 부족하게 되어 덩치가 큰 말벌 등이 침입하여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서양종벌의 침입은 무밀기에 벌통을 자주 열어 꿀 냄새를 풍기거나 무밀기 당액을 줄 때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공격해 오는 게 아니다.
서양종벌이나 기타 잡벌 들에게 먹이가 없기 때문에 발생되는 일로서 주변 직경 8km 이내에 잡벌이나 서양종벌이 있다면 무조건 침입 해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잡벌 퇴치법에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잡벌을 잡는 전문기구를 사용한다.
특허상품으로 개발된 기구를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별도로 잡벌을 유인(誘引)하여 포살 시킬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쓴다.
(2) 말벌은 육고기를 먹으나 토종벌은 육고기엔 절대 가지 않으므로 돼지고기나 다른 고깃 덩이에 쥐약을 절여 벌통주변 나뭇가지에 붙여두면 효과(效果)가 있다..
(3) 일반적으로 쉽게 사용하는 방법은 10리터용 생수통(구멍이 큰 것이 좋다)에 토종꿀을 20% 정도 채우고 봉장 외곽지역에 비 가림을 하여 놓아두면 된다.
토종벌은 벽을 타고 내려가거나 올라 다니지만 말벌이나 땡비 등 잡벌은 토종꿀 속에
그대로 빠져 죽는다. 긴 대젓가락을 이용하여 죽은 말벌은 건져내고 가을까지 놓아두면 많은 말벌독을 모을 수 있고, 이것은 허약체질 개선과 신경통에 좋은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농약상에서 살충용 분말농약이나 냄새 없는 쥐약을 구입하여 생수용 적은 피티병 안에 넣고 생포한 말벌을 머리 부분부터 생수병에 넣어 농약이 몸에 묻게 하여 내보내면 말벌집으로 돌아가서 말벌집을 오염시켜 퇴치하는 방법이 있다.
(5) 말벌 한 마리를 잡아 사람의 머리카락을 말벌몸통에 묵고 끝에는 소량의 살충제를 묻힌 솜을 매달아 날려 보내 말벌집을 오염(汚染)시키는 방법이 있다.
(6) 농약을 꿀에 타 그릇 등에 놓아 말벌이 먹도록 하여 퇴치하는 방법인데 잘못하여 우리 꿀벌이 달라붙지 않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방법으로 말벌만 들어가도록 하는 장치가 필 요하다.
(7) 양파망을 이용한 또 다른 방법.
잡벌(말벌,땡비,대추벌,기타)은 외부에서 침입을 해 왔기 때문에 그들은 꿀을 훔쳐 자신의 꿀주머니를 채우면 도망갈 생각밖엔 없다. 이것을 이용하면 간단하다. 벌통의 주 출입문 칸막이를 약간 앞으로 당겨 윗부분이 3cm정도 열리게 한다.
이 윗부분을 망으로 씌어 놓는다.
잡벌들은 이 망위로 다 올라올 수밖에 없어 도망을 갈수가 없다. 토종벌은 자기 벌통이기 때문에 망의 끝이 막혀 있으면 자기 집으로 되돌아들어 간다.
서양종벌을 하는 농가와 분쟁이 있을시 먼저 대화로서 해결하고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내벌이 죽어 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절대로 약을 쓴다거나,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면 안 된다.
이 망을 설치하고 아침 10시 무렵과 오후 2시 무렵에 살펴주어야 하고 양봉벌 주인에게는 상당한 타격(打擊)이 있다는 걸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한다.
그러기에 앞서 서로 잘 타협하여 서로 간 피해를 안보는 방법을 찿는 게 최선(最善)이다.
※ 잡벌 퇴치를 위한 양파망 설치 방법
- 이 경우 벌통대는 밑면이 긴 것이 좋다.
- 벌통본체를 앞으로 잡아당겨 앞면을 벌통대의 소문 관찰구와 맞추어 놓는다.
- 압핀을 이용하여 벌통 뒷부분에 양파망을 설치한다.
압핀은 벌통대 좌우측과 양파망 맨위쪽 3군데를 고정시킨다.
- 설치 완료!!
양파망
압핀 고정
본 벌 통
벌통대 뒤쪽
������ ������ 관찰구. 소문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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