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루미의 상륙

천연 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와 제203호인 재 두루미가 철원에 상륙하였습니다.

예로부터 두루미는 상서로운 길조로 알려져있습니다.

해마다 철원에는 수백마리씩 떼를 지어 찾아오는걸 보면 철원은 축복 받은 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두루미 무리중 머리가 약간 갈색인 녀석이 있는데 그녀석은 아직 새끼입니다. 완전히 성장하면 머리부분의 갈색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그리고 두루미는 철원에서는 번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방에 의하면 철원을 경

유하는 두루미의 대부분은 시베리아에서 번식한 후 새끼랑 철원에서 겨울을 보내러 왔다간다고 합니다.

 

두루미는 주로 가족단위로 이동하고 먹이 활동도 하는 가족애가 깊은 새 입니다.

가운데 갈색머리는 올 여름 시베리아에서 태어난 녀석이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철원말고도 김포에도 두루미가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두루미의 탐조는 철원만한 곳이 없습니다.

 

 

 

출처 : 철원사랑야생화사랑

글쓴이 : 칼빈코스트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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