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5월을 보내며.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5월을 보내며.
돌아보니 모두가 사랑이더라.
추색의 주조음처럼
가슴 스며드는 모두가 사랑이더라.
봄날 멍울 터트리는 목련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여름밤 후두둑 떨어지는
별똥별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겨울날 곱게 가슴에 쌓이는
눈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가도가도 세상은 눈물 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그리움이더라
나를 미워하던 사람도
세월 지나니 사랑으로 남더라.
이제 오해의 돌팔매도
사랑으로 맞을 수 있더라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 수 있는것이
행복하기만 하더라.
삶의 길을 걷다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더라.
사랑의 길에서 만나는 모든것들이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지난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욕심이더라.
지난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허물 뿐이더라.
내가 진실로 낮아지고
내가 내 욕심을 온전히 버리니
세상에 사랑 못 할게
용서 못 할게 아무것도 없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하더라.
가도가도 세상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 장시하 별을 따러 간 남자
中에서-
5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푸르름 가득한 6월엔
미움이 남았다면 녹여버리고
오해가 남았다면 풀어버리고
욕심이 남았다면 놓아버리고
좋은 것들만 가져가기로 해요.
신록의 계절
6월
새 여름에도
이런 아름다운 인연으로 건강과 행운
늘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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