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북촌 한옥마을과 조계사 견학

한마음주인공 2017. 3. 20. 14:46

지난 일요일(17.03.19)에는 북촌 한옥 마을을 다녀오게 되었다 지하철 1호선 을 타고

종로3가에서 내려 다시 지하철3호선을 갈아타고 안국역2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한옥마을로 연결되는 도로가 나왔다

 

 

*안국역에서 내려 도로에 나오니 한옥지붕의 상점들이..........

 

 

 

 

북촌(북창동 한옥마을)을 오래 전 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그 여행을 이루게

되었다 북촌마을은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에전 한옥의 형태를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는 마을 이다

 

 

 

*관광인파

 

*골목안 기와한옥집들

 

*기와 소나무 돌담

 

북촌한옥마을을 백과사전에서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예로부터 북촌이라 하여 양반 동네로 알려진 이곳 주택은 모두 조선 시대의 기와집으로서 상류층의 구조 형태를 간직하며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 원래 이 동네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큰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밖에 없었으나, 일제 말기와 6.25 수복 직후 지금의 상태로 늘어났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접하여 전통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백 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백인제 한옥내부

 

 

지금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원서동, 재동, 계동, 가회동, 인사동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 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당시로써는 왕실의 고위관직에 있거나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구로 유명하였다.

곳곳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몇 채의 한옥들은 이때의 명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백인제한옥에서 당시 부유층의 내부 살림살이을 엿볼수있다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함 ..이상 배과사전에서...

 

 

 

 

 

이와 같이 북촌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하고 처음 이길을 걸으면서도심지내에서 참 깨끗하게 보조존이 비교적 잘정돈된 마을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화분에 봄꽃이 계절을 알린다

 

*한옥의 외부마감이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한방차 한전 먹고싶다

 

 

 

 

*백인제 고택

 

 

 

*유리창 너무로 본 백인제 고택

 

 

찿아간 날이 3월19일 토용일 오후2시라 많은 외국인관광객과 국내 관광객이 골목안을 빼곡히 매우고 걷고있었다  이날은 중국이 한국관광금지로 중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은 별로 

많지 않았다 

 

 

 

 

 

 

 

 

 

이곳 한옥마을은 도심속 그것도 서울 한복판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관광을 하게 되었는데

골목 곳곳마다에는 조용히 관광을 하라는 안내문이 여기 저기 많이있다 관광지인데

민간인이 거주하면서 소음과의 시달림을 잘알수가 있다

 

 

 

 

 

 

 

한옥마을 중간 중간에는 무료로 관람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백인제 고택인데 이곳은 

백병원 설립자 백인제의 고택이라하고 이집은 1906년에 한상룡이 주변 12채의 한옥을

매입하여 지었다고 안내판에는 설명한다

 

 

 

 

 

 

 

 

 

 

 

 

 

 

 

*어느 가게 안에서

 

 

*골목풍경

 

 

*골목안에서 주차한 차를 30분동안 걷다 처음보다

 

그 가옥 내부를 관람 하였는데 우선 한옥의 위치가 주변 보다 조금 우뚝 솟은 곳에 

한옥이 용도별로 연결되어 있고 당시 거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그집주변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우리 한옥의 구조에 매력을 느낀다

 

 

 

 

 

 

 

*인형풍선 도께비가 귀엽다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주변 건물들이 너무다 자연 친화적이다 앞마당에는 정원수와

 그리고  한옥의 나무기둥과 기둥 받침돌 그리고 석가래의 지붕구조 기와의 곡선미

지붕위에 용마루배치등 참 한옥아름다움을  다시한번 고취하게 된다

 

 

 

 

 

 

*골목마다 만원이다 조용히 사진찍어 주세요

 

 

 

*현대와 근대의 조화

 

 

*미니 박물관에서

 

 

 

 

 

 

 

 

 

이곳은 1시간 간격으로 한옥마을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을 해주고 있었는데 나는

시간이 없어 해설사와 함께 집 내부는 들어가 보지 못하고 유리창 너머로 내부 모습을

사진으로만 남겨야 했다

 

 

 

 

 

 

 

 

 

 

 

다시 백인제 고택을 나와 북쪽으로 오르면서 여기 저기 까페와 그리고 기념품 판매

하는집등 많은 상점들이 여기 저기 있어 다음에 시간을 가지고와 더 관람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가회동 성당

아마 한옥 마을을 1시간30분 정도는 여기 저기 관람하게 된것 같다 그리고 걷다가

경북궁 방향으로가 국립민속박물관으로가 관람하고 다시 안국역 방향으로 가다가

조계사를 들었다

 

 

 

 

 

 

 

 

 

*민속박물관

 

 

 

 

 

조계사로 가던 중 광화문 광장에서는 집회가 있는지 경찰차가  도로주변에 많이도

보인다 스피커에서 굉장한 큰 소리가 조게사로 가는 길을 횡단하는데 들려온다

 

 

 

 

 

*조계사

 

 

 

 

 

*조게사 연등

 

조계사 경내는 뻘써 4월초파일 연등이 대웅전 앞마당에 빼곡히 달려져 있다

벌써 초파일을 한달 앞 당겨온 풍경이다 일단 조게사 대웅전안으로 들어가

참배 후에 다시 경내를 거닐며 도심속 의 예전 모습을 보게 된다

 

 

 

 

 

 

 

 

이렇게 큰 사찰이 시내 한복판에 있다는 것은 분명 조계사는 왕의 국태민안을 기도하는

그런곳이 아니었을까 짐작하게 된다

 

 

 

 

 

여직것 보았던 대울전 규모에서 단연 최대 건물로 보인다 그리고 대웅전 내부의 봉안된

부처님도 최대로 큰 불상인것 같다 그만큼 도심속 불교의 영향을 한눈에 알것 같다

 

 

 

 

 

 

조계사를 백과사전에서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있는 한국 제일의 포교전법도량이다.
1911년 한용운과 이회광이 중동중학교 자리에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1915년 포교와 교육사업을 위해 31본산 연합사무소를 설치했으며, 1929년 승려대회를 열어 조선불교 선교양종의 종헌을 제정하고 중앙교무원을 설립했다

.

 

1937년 조선불교총본산을 설립하기로 결의하고, 17만 원의 경비를 들여 1938년 각황사를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이때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를 이곳으로 옮겨오는 형식을 취해 절이름을 태고사로 바꾸었다. 1955년 이 절을 중심으로 불교정화운동이 전개되면서 다시 절이름을 조계사로 고쳤는데, 현재 대부분의 절은 조계종에 속해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현대식 건물인 불교회관과 불교정화기념관 등이 있다. 대웅전 앞뜰에 있는 사리탑은 1930년 스리랑카의 달마파라가 가져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 1과를 봉안한 것이다. 그밖에 상원사에서 가져온 동종 등이 있다.. 

 

 

 

역시 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이고 한국제일의 포교전법도량이라고 한다 

해마다 4월초파일 전에 이곳에서 불교초파일기념제가 성대하게 치러지게 된다

조게사 경내 집입부에는 울타리가 없어 누구나 쉽게 경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조게사 경내를 둘러보고 이내 시간이 많이 지나 종각역으로 내려와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오늘 오후 2시에 안국역에 내려 전철타려고  할 때 시간이 4시 58분이다

그러니까 3시간을 쉼없이 관람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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