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집앞논 논드렁에 불놓기

한마음주인공 2016. 1. 30. 17:42


생각보다 포근한 아침이어서 집앞논 드렁에 불을 놓았습니다

바짝마른 풀이 탁탁 튀기면서 불이 잘도 탑니다


*고려산능선 소나무 군락


바람에 옆으로 불길이 번질것을 우려해 조금씩 바람방량으로 전진하며

불을놓고 가게 되었담니다


*고려산 정상 전망대


다행이도 불은 더이상 번지지 않고  원하는 곳까지만 태우고 갈퀴로

불번짐을 막고 잔불을 정리해 두었네요


*고려산 안내도


불을 놓고 다음 수수대를 가을에 베지 않고 놓아 어수선 한것 같아 애초기에

시동을 걸어보니 겨울이라 그런지 30분을 시동을 걸다가 포기하려다

겨우 시동을 걸었네요


*별입산서 본 창후리앞 바다





한동ㅇ안 안써서 그런지 예초기 시동걸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래도 시동이

걸려 수수대를 예초기로 다정리하고 점심은 동생내외가와 함깨 해ㅛㅆ네요


*별입산서 본 교동대교





인산리 능미에 있는  서산 꽃게집에서 먹었는데 꾀나 비싸네요 특대가 7만원이고

중자6만원 소자 5만원이라고 써있네요 중자로 시켜 먹었는데 단호박에 어우려져

맛이 괜찮네요


*하점면 봉천산 네서 본 망월벌판


이어 집에와 동생내외와 차한잔하고 헤어지고 나는 진강산을 가고싳-싶어 바로

삼홍리 존강마을 달빛동아 산마루팬션마당에 차를 파캉하고 강화실버빌옆으로

진강산에로랐는데2시반이었습니다


*조카 며누리의 아들결혼용 이불선물을 받고


올해들어 처음  진강산을 오르는데 눈이없어 1시간 10분만에 정상에 올라 내려오니5시이네요

참 기분좋고 몸이 상쾌하네요 저녁은 회관에서 부모님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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