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밤 8시 토종벌 5통을 농장에 들여 놓았다.
토종벌을 키워오신분이 직접 벌을 싣고서 세심하게 설치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지요...
벌을 들여 놓고나니 걱정부터 앞선다.
과연 내가 해낼수 있을런지 의문 스럽다.
벌은 영물이라는데 제대로 잘모셔야 될터인데 무시기 아는거라고는 전혀 백지상태이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이제 음나무도 웬만큼 자랐고 해서 용기를 내어 실행에 옮겼지만
그리 쉬운일은 아닐거라는 ~~~~~에공!
올 한해 알뜰히 배워서 벌과 한가족이 되어야지 그라고 5통에서 50통까지 번창하는 그날을 위해......끙!
~~
벌통을 놓은 장소(뒷산)
벌통을 설치하기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했지유
드디어 벌통이 설치되었지요(밤 10시 30분이 되어서 작업이 완료 되었심다)
이제 벌들이 활동을 하기 시작 했읍니다......
자세히보니 벌통 앞의 4~5마리는 벌통안이 더운지 열심히 날개짓을 하여 벌통 안으로 선풍기를
틀고있고 그사이로 벌들이 꿀과 꽃가루를 열심히 나르고 있읍니다......
이곳 주변에는 밤나무와 싸리꽃 그리고 들꽃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어서 토종벌 키우기에는 엄청
좋은 조건을 갖추고있는 곳이랍니다.......
출처 : 음나무
글쓴이 : 들가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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