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찾아오면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가 된다 하필 비가 많이 내려야 강낭콩은 수학을 하게 되는 농작물이다 올해도 여느 해와 다르지 않게 7월 첫 비가 내린 후 강낭콩을 7/11 ~ 7/12에 걸쳐 강낭콩을 수학하게 되었다 기온도 30도에 육박하는 고온의 날씨였다 아마도 강낭콩은 이렇듯 고온과 비가 많은 수분이 있어야 알이 여물고 실하게 된다 일단 강남콩 밭에 나가서 강낭콩을 손으로 뽑아 두문 두문 무더기를 만들어 놓고 리어카로 강낭콩대를 강낭콩이 매달린 채로 강낭콩대를 날아가 그늘 밑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낭콩을 따게 된다 다행히도 영옥 어머님 내외 분과 이웃 이제명 사장 내외분 그리고 우리 집 단골 봉사해 주시는 화자 누님이시다 매년 거르지 않고 강남콩을 심는 나도 이렇듯 좋은 이웃이 곁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