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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지락 (餘生之樂)

한마음주인공 2024. 2. 28. 09:20

오늘 지인 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 여생지락 (餘生之樂)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여생지락 (餘生之樂)

여생지락 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 

‘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 였던 '키케로'는 "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
(Well being)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 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 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 됩니다. 
‘잘난 체'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됩니다.

'단순'하고 '순박'하고, '소탈'해야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황혼"은 베풀며 너그러워야 합니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합니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마십시오.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사십시오.


오늘 '하루'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
‘행복'은 그 안에 있습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
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조금은 느리게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 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돌산도 종주산행중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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