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길을 나서며 (퍼온글)

한마음주인공 2024. 2. 15. 16:12

 

 

-길을 나서며-

 

 

주인장

그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 젓먹이 유년시절부터 청년과 중년을 거처 백발

노인이 되기까지 오랫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없이 보잘 것 없는 빈털터리 손님으로 왔다가 융숭한

대접 받고 이제 빈손으로 돌아 갑니다 지난세월 되돌아 보니

한순간 꿈이 였구여! 줄거움도 슬픔도 기쁨도 욕심과 나눔도

한순간 꿈이 였군요

 

 

 

많은 시련속에 우여 곡절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보람 있는 삶을

지내다 이제 빈손으로 돌아 갑니다 내 좀더 머물지 않는다 서운치

마오 갈길 멀어 조금 일찍 나서는 것 뿐이요 다음세상에 나가 머문

곳은 그 어딘지 궁금 하지만 내 도착 하는데로 안부전하리라! 잘 있다고

 

中山 李重吉

 

2017528AM:10:05인천 가족공원 화장장에서

작은할머니 高 熙尹님 안치하면서

적다 (퍼온글)

仁模

 

관음보궁

 

 

-길을 나서며-

주인장

그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 젓먹이 유년시절부터 청년과 중년을 거처 백발

노인이 되기까지 오랫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없이 보잘 것 없는 빈털터리 손님으로 왔다가 융숭한

대접 받고 이제 빈손으로 돌아 갑니다 지난세월 되돌아 보니

한순간 꿈이 였구여! 줄거움도 슬픔도 기쁨도 욕심과 나눔도

한순간 꿈이 였군요

많은 시련속에 우여 곡절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보람 있는 삶을

지내다 이제 빈손으로 돌아 갑니다 내 좀더 머물지 않는다 서운치

마오 갈길 멀어 조금 일찍 나서는 것 뿐이요 다음세상에 나가 머문

곳은 그 어딘지 궁금 하지만 내 도착 하는데로 안부전하리라! 잘 있다고

 

 

中山 李重吉

 

2017 5 28 AM:10:05인천 가족공원 화장장에서

작은할머니 高 熙尹님 안치하면서

적다

仁模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