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인고

한마음주인공 2023. 12. 4. 10:00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인고  &&&&라는 글을 주셔서

생활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인고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 10여년을 견디며 성장할 수 있는 선인장만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위치한 대부분 척박한 사막에서 생존하기
위한 방법은 오래 참고 인내하는 습관입니다.

이스라엘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너는 '사브라'다" 로 부릅니다.


'사브라'는 생명이 살기 힘든 최악의 조건에서 생존하는 선인장의 열매을 말합니다.

유대인부모들이 자녀를 '사브라'로 부르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댓가없는 성공에 대한 환상을 내려 놓고, 심는 대로 거두는 인생의 법칙을 가르치는 지혜입니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은
피맺힌 가시들을 가슴에 품고 인내하여 온전히 순결의 꽃을 피우고 맺은 '사브라'를 닮아가라는 소망을 꿈꾼는것입니다.

유대교육은 '하지 마라'가 아니라 사브라처럼 '참아라' 입니다.
꽃피고 열매맺을 때까지 기다리는 교육입니다..


오늘날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 미국 인구의 2% 이지만 하버드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의 20% 이상,노벨상을 30% 이상 수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 언론, 영화, 금융, 산업, 학문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사브라' 라고 부를 때마다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심어 주는 겁니다.

"내 인생은 선인장과 같았고 나는 사막에서 뿌리를 내리고,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땡볕이 쬐는 악조건에서 살아 남았다.

아침에 맺히는 이슬방울 
몇 방울을 빨아 들이며 기어코 살아 남았다.


그러니 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너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나는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냈다.

너는 '사브라'다.


그러니 너도 끝까지 살아 남거라. 그리하여 또 다른 열매를 맺어라.

그 열매가 맺어지거든 그를 '사브라' 라고 불러 주어라."

강화도 짜장면2천원집이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금성중국집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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