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형님 김경수 님이 카톡으로 &&& 낙엎 같이 쉬어버린 늙은 친구 여!!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꼐 합니다
젊음과 청춘은 퇴
색되어 곳 떨어질
낙엎같이 쉬어버린 늙은 친구여 애
지 중지 키웠던 자
식들은 성장해서
내곁을 훌훌 다 떠
나니 이제 내것이
아니구나.
꼬깃꼬깃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 해
서 뭉처놓은 현찰
과 수표
그리고 혼자만아는 은행계좌에 넣
어둔 비밀정기예금도 다쓰지안은채 간직하고만 있
으니까 내것아니구나 다빠진 흰머
리칼 빗어넘기며
미소짇던 그날들
늙고나니 한숨만
절로 나온다.
나는 현관에 wife
는 안방에서 사니
모은 남이고 말만
섞는 아내도 내것은 아닌가보다.
까맣게 잇고 살아온듯 칠십중반 넘
게 살고보니
팔십이 코 앞이라
자다가도 깜작놀라 일어나 이제는
다 살앗구나.
평생 짜다소리 들
어가며 모아놓은
모든걷들이 내것에서 남의것으로
넘어가고 결국내것으로 남는것은
아무걷도 없으니
잃을것도 숨길걷도 업는 인생이 구나.
잘살아야 풍전등화다.
10년 내외다.
다행히 복받아10
년~15년 더 살수도 있겠지만 .
생각해보니 그나마 좋은것은 친구였다.
서로에게 좋은말 해주고 돌아서면
보십고 그리운사람 그는 친구였다.
개중에는 대없는
친구도 있고 정답없는 친구도 잊지만 다늙은 우리에게 그런거 따지면
뭐해 그저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지.
친구여 고맙다.
부듸 아프지 말고
건강히 살아있는그날까지 오래외래 보자꾸나.
늙을수록 놀던친구가 친척보다
낫더라.
건강은 나를위해
지키는 것이지만
친구를 위해서도
지켜야 한다.
이제여생은 빠른속도로 종점을 향
해 non stop!
으로 달려가니.
나은 시간이라도
건강하게 만나
즐겁게 놀고 맛나게 먹으며 웃고
다음을 약속하며
헤여지는 우리들됩시다.
흐르는 땀방울을
닼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싸늘한 냉풍이 불어오는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네요.친구여 건강관리들 잘 하시(구)
매일 행복한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더러는내꿈도 꿔봐.
잘지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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