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을 받아들이고 힘차게 이겨나가라♡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불완전을 받아들이고 힘차게 이겨나가라♡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불완전을 받아들이고 힘차게 이겨나가라♡
(No matter how you feel, get up, dress up and show up.)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사람도, 기계도, 재료도, 우리가 하는 
일도, 교수도, 학생으로서의 역할도, 
내 강의도…….

그렇기에 나도 강의를 마치고 나설 
때 100% 만족할 
때가 별로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늘 부족합니다.

우리는 심지어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께도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산을 많이 모아 
놓으셨으면 나도 
귀공자처럼 살 수 
있었을 텐데 등등……. 

나 자신에게도 부족하고 아쉬운 것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머리가 능력이 성품이 왜 이 정도밖에 안되나?
 
그러나 이러한 내 
부족함을,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힘든 내 삶을, 자신의 여건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므로,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만은 끝이 없는 
법입니다.

연못의 물이 맑으면 3~4cm 크기의 연꽃이 피지만, 
연못의 물이 질퍽하게 더러워져 있으면 최고 크기 
20cm까지의 연꽃이 핀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이 어려울수록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 잘생긴 사람, 집안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등등…….

모두 부러워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할 대상입니다. 

반대로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거 같은 사람도 사실은 그렇지 못하고, 부족함이 있을 
것입니다. 

토끼와 거북이 우화처럼 내 부족함을, 내 모자람을 인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합니다. 

불완전함을,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힘차게 이겨나가기 바랍니다.

내가 완전할 수 없는 것처럼 남도 완전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부부 관계도 이것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남이 내 맘에 들지 
않을 때,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내가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남의 허물을 보면 
내 허물에 대해서 반성해야 합니다. 

세상사의 정치, 경제, 문화, 인간관계 등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사실 우리는 옳고 그름을 잘 모릅니다.)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옳고 그름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두 받아들여야 할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관심 영역일 뿐, 영향력의 영역 내에 있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는 석가가 가르치는 삶의 8가지 고통 가운데, ‘만나기 싫은 것을 만나야 하는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는 고통이 여기에 해당하겠지요.

내가 변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내 마음 안에서 받아들이고 이해해서, 싫어하는 것들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우리는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삶의 8가지 고통 
중에서 1~4번째까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생로병사에 관한 것이고, 
다섯째가 좋아하는 것을 떠나보내야 하는 고통, 여섯째가 만나기 싫은 
것을 만나야 하는 
고통, 일곱째가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하는 고통, 여덟째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고통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은 집착이며, 집착을 벗어날 때 즉, 욕심을 버릴 때 고통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욕심을 
버리기 위해서 스님들이나 구도자들이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깨닫기 위해서, 결국 행복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참고 살면 고통이지만, 이해하고 
욕심을 버리고 받아들이면 고통이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