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박서진님이 카톡으로 &&& 가슴에 담긴 아내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합니다
가슴에 담긴 아내
宇田 박 서 진
나는 견디기 위해
하루 보금자리를 지킨다
아픈 날도 슬픈 날도
고독을 지우며
남쪽 언덕 허리 굽은 바람에
가을 추수를 기약하듯
낯빛으로 세상 소리
불현 듯 고백하고 싶은 날
아직도 들려오는
아내의 목소리
저물어 가는 얼굴이 수줍게
조용히 사색하는 바람곁에
사랑은 고개를 숙인다
지나온 나날을 되짚어 보면서.
* ♡행복한 뜨락♡ 시집 1번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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