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아침편지 ""두번째 산"" 이라는 내용의
글을 카톡으로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함께 공감
하려고 합니다
2021년 03월15일
?"아침편지"
⛰"두 번째 산"
첫 번째 산이
자아(ego)를 세우고
자기(self)를 규정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자아를 버리고 자기를 내려 놓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무언가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를 남에게 주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계층 상승의 엘리트적인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자기 자신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그들과 손잡고 나란히 걷는
평등주의적인 것이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 보통 인생을
산에 오르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올라야 할 여러 개의 산이 있습니다.
우리네 삶에는 또 하나의 산, 또 하나의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삶, 같이 무언가를 이루고
도와가는 공동체 적인 삶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올라가는 두 번째 산입니다.
그 두 번째
산에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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