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인지상정(人之常情)

한마음주인공 2021. 1. 18. 13:10

지난 금요일 저녁 늧게 보내온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주신 "인지상정(人之常情)" 이라는 글을 보내 주셔서 이제서야 글을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좋은 시간되시 길 ...........................

 

 

안양천 20210116

인생을 살면서  
서로 만나고
부디끼며 또 만나면서 
인정, 모정, 다정, 미운정, 고운정, 더러운 정, 
얄미운 정' 
 정(情)이 드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 이지요

 

안양천 다리공사장 산책길옆이 바로 공사를 하고 있다 20210116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주고 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情)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情)이 아니던가요

 

 

안양천 20210116

 


우리네 정서 
정(情) 때문이 아닐까?
작은 정(情)을 하나씩 쌓아 간다는 것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주는 깊이겠지요
?정주고 내가우네

 

 

안양천 산책길에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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