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등하교 여자 동창 율리안나님으로 부터 "인생의 삶은 소풍처럼"이라는 글을 카톡으로 받고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하려고 글을 정리해 다함께 공감 하고져 합니다 좋은시간 되시길.......................
[ 인생의 삶은 소풍처럼 ]
어린시절 초딩 때 소풍 가는날은 꿈의 나라로 가는날로 손꼽아 기다린 들뜬 기분으로 밤잠을 설친다.
가방속에 짱아찌와 멸치로 두루뭉친 김밥과 몇개 과자뿐이지만 마음품성 가득이다.
숲속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둘러앉아 손벽치며 각자노래와 장기자랑은 진품명품처럼 아름다운 추억이다.
배불리 못먹던 어린시절은 맛있는 별미 김밥을 맛보면 입은 화사한 봄이다.
귀한 것을 아는것은 겪어본 참맛의 지존이다.
인생은 왕복티켓으로 갈 때 있으면 돌아올 티켓으로 꽃이 필 때와 질 때로 생각해 본다.
누구나 영원히 젊음이 멈추져 있길 소망하지만 마지막 잎새 단풍잎으로 물들어 간다.
때론 나이들어 갈수록 돗보이게 멋이 풍기는 "가수 나훈아"의 얼굴과 꽁지 머리로 가꾸어보면 인생소풍이다.
요즘 나훈아 유행곡인 " 테스 형" 노래를 듣노라면 삶의 만감이 교차한다.
노래는 이성과 감성으로 마음속에 잔잔하게 흘러 애잔하게 만든다.
오늘은 " 힐링의 하룻길" 로 인생의 삶은 소풍처럼 보내면 뒤맛이 개운하고 느낌이 좋은 것같다.
낙엽이 수북한 그루터기 의자에 앉아 히즐러 커피한잔하며 "인생의 삶은 소풍처럼" 생각해본다.
^♥^
[ 달빛사냥꾼 박치원 (시인 수필가)
" 힐링의 하룻길" 중에서~~!
인생의 삶은 소풍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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