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한마음주인공 2020. 12. 15. 14:01

2일전 동광 중하교 친우 이강영 동창이 카톡으로 보내온 글을 정리하여 작은별밭 독자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부디 좋은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나무에 매달려 산수유 열매를 먹는 청설모 20201212 도덕산 입구에서 오전 7시30분에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세상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흘러간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 일을 돌이켜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 라고 묻는 것입니다.

 

 

 

 

하루를 지내시면서 잠시 여유 있을 때
뜨거운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반성의 법정에 한번 서 보세요!

잃은 것보단 얻은 것이 많아
흡족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네요

- 좋은글중에서

 

 

20201213 안냥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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