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척사대회(양초36회 새해맞이 윷놀이)

한마음주인공 2017. 2. 13. 13:38

올해도 작년에 이어 어김없이 양초36회 척사대회를 강화읍 남문근처 철판요리집

마당에서 개최하였다  척사대회란 척사대회란, 한자어로 던질 척 擲, 수저(윷) 사 柶 즉

윳놀이를 뜻하기 때문에 한자어로 척사대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꽃은 바라만 봐다 행복하다

 

 

 

척사대회가 2월 11일 오후 2시 부터 이어서 오전에 들판을 한바퀴 돌고와 점심을

간단히하고 강화읍 척사대회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 30분이 되었다

 

*겨울속의 꽃

 

 

날씨는 조금 차가웠지만 올 척사대회 모임에는 멀리 부산에 사는 동창 박춘실님이

참석하고또 보기 어렵던 윤장훈님,전명자님 씽크공장하는 김선옥님,윤희석님  그리고

전미숙님,김의묵님이 참석하게 되어 모처럼 모인 동창모임이 큰 성과를 내게 되었다 

이들의 계속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양초36회 척사대회

 

 

 

우리 양초 36회가 양도초등학교 입학한 해는 1962년이었다 어린시절 8살 나이에 코가

많이나와 상위쪽 가슴에 코닦는 손수건을 달고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입학식에 참석

하였다

 

*동창들간 담소

 

 

 

 

*게임시작 팡파루!!

 

 

 

 

그당시 어리고 어린나이에 학교라는 공동생활을 시작하는 그시절이 지금으로 부터 55년

일이다 참으로 새월은 많이도 흘러 머리카락이이 빠져 대머리인 동창이 있는가 하면

얼굴에 주름으로 가득한 동창 그리고 머리를 짧게 깍고 나온동창,할머니가 된 동창들도

여렀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인들 어떠하랴 모두 건강들 하시게!!!!!

 

 

*머리 많이 빠졌네!!

 

 

 

*가발 쓰라는 이가 많다

 

 

 

 

 

 

 

 

 

*문종운 회장님 개회인사 좌측이 윤명근님 우측이 신동휘 .김용길님

 

 

*뒷모습  김의묵이도 머리가운데 많이 훤하다

 

 

 

 

 

*회장님의 연설은 계속되고..............

 

 

 

*콩나물 장비빔밥 한끼

 

 

*천장벽 장식인테리어(제2영동 광주휴게소)

 

 

 

 

그만큼 세월은 유수히 흘러 많은것을 변화시켜 놓았다 오늘 이 양초36회척사대회

모임에서이렇게 많은 28명의 인원이 남녀 고루 참석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동창회를

이끄는 회장단의 노고가 많아서 가능했던것 같다

 

 

*추운데 연설은 짧게*

 

 

*남문철판 요리집 마당

 

 

 

 

 

 

 

 

 

 

 

*박춘실 윤의묵 대결

 

 

*윤희진동창과 신정옥,박춘실님

 

 

*정주철대 김인모

 

 

 

 

 

*대진표 정리하는 문종운 회장님

 

 

*총인원 기념촬영

 

 

*시상식

 

이제 60고개가 넘어 70으로 가면서 그것도 건강이 가능하기에 이런 모임에 나온다는것

자체가 행복이자 기쁨이다 그리고 우리 양초36회 모임처럼 정기적으로 모임이 잘 이루어

지는것도 아마 강화뿐 아니라 전국 유일하지 않은가 한다

 

 

 

 

그래서 모임에서 우리가 건강하고 오래 살면서 친구들을 보려면 양초36회 동창여러분이

생명을 다하는날까지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런 모임이 있다는건 분명 자랑이자 기쁨

이다 그래서 많은 동창 모임중에서 양초36회 모임에 애착과 사랑이 더크게 느껴진다

 

 

 

 

 

 

 

 

 

 

 

*안영식동창 3등 차지

 

 

 

 

 

 

 

 

 

 

*우리동창모두는 한마음

물론 동창들 중에는 시간과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동창들도 마음 한

구석 2월11일 윳놀이 모임에 마음을 같이 했을 것이다 비록 몸은 오지 못해도 걸림이 없는

마음은 우리동창 모두가 공동체 체널로 소통 되었을 것이다

 

 

 

 

 

 

 

 

 

 

누가 우승을 하고 지고를 떠나서 그저 살아있는 60의 나이에 남녀 동창이 초등시절을 회상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살아온 예기,자녀예기,그리고 차후 노후

생활도 의견을 나누었을 것이다

 

 

 

 

 

모임이 있느 순간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한마음된 그런 마당이 우리 양초36회 척사대회

모임의 하루가 아닌가 한다 모처럼 졸업 후 처음 만나게 되는 동창들 그들의 반가운 만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이제 자녀들도 결혼을 하고 부부만이 생활하는경우가 늘어난다 그런 노후생활로 들어가는

시기에 동창들의 아름다운 만남시간은 마치 어니니가 아들을 멀리있다 와서 만나는 시간과

 같다고 할수 있다

 

 

 

동창회에나와 누구야 하며 반가워하고 깔깔거림은 노후 실링에도 도움이 크다고 한다

자츰경제적인 수입은 줄어들고 부부만이 생활를 하며 외부 접촉이 멀어지기 시작하는

이시기가앞으로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길 중의 하나가 초등동창들의 만남이

아닐까

 

 

*윷놀이장소 남문 철판집

 

 

 

 

 

*철판요리집앞 문화제

 

 

 

 

윷놀이는 푸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어 남녀구분없이 2번 이상 우상자에게 다시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이어지게 하여 진행되어 최고우승자는 김선옥이 차지하게 되었고 2등 우승자는

전미숙님이 그리고 3등에는 안영식님이 4등에는 김인모가 차지하였다

 

 

 

 

 

 

 

 

 

 

오후 2시부터 개회한 윳놀이는 점심을 먹어가며 늧께도착한 동창들을 배려하여 놀이를 

진행하다보니 오후5시가 다되어 끝나게 되었다 일단 시상식을 시작하고 저녁을 그장소

에서먹고 해어 졌다 

 

 

*철판요리집앞 김구 선생님 다녀간집

 

 

 

 

 

 

 

 

멀리서 온친구들은 일찍 자리를 떠나고 시간이 허락하는 친구들은 늧게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해어졌다 이렇게 우리 양초36회 모임이 해를 거듭 할수록 크게 활

성화 되는것은 잠시나며 일상을 잃어버리고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그 해맑은 마음과

웃음이 있어 가능한것 같다

 

 

 

 

 

 

다시한번 이모임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양초36동창 회장단의 문종운회장님,강화총무

윤명근서울총무 유옥석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해맞이 척사대회준비모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강화사투리로 애쓰셨시다!!  앞으로도 좋은동창모임 적극참여하고 더큰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아무튼 이번 회장단이 가장 최고로 모임을 이끌고 있다

 

 

 

*동창회비 정산내역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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