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강한 태풍급 비바람에 피복비닐이 나리다

한마음주인공 2016. 5. 4. 13:50

어제 그제 그렇게 세찬 태풍급 비바람에 못자리비닐이 벗겨지고 고구마골 비닐이

처참하게 벗겨나가 일손을 부추 긴다

 

 

*동해안 철책앞 바다

 

 

서녁논 못자리 모판비닐은 총3개 중 2판지가 벗겨져 딩굴고 구령미 고마골 피복 비닐은

여기 저기 벗겨져 온 밭을 휘날리고있다

 

 

*김진겸 아우님 고추골 완성

 

 

모자리는 그냥 벗겨진데로 나두어야 할것 같고 고가골 피복 비닐은 다시 바람이 자는 데로

복구하여야 할 것 같은데  일손은 혼자이다 보니 한심하다

 

 

 

이번 비닐 피복에서 얻는 교훈은 고마골 비닐은 밭에 로터리후 곧바로 골을 해놓고 빨리

피복을 해 주어야 벗겨짐에서 방지 할 수있다는 것이다

 

*고구마골 비닐 포장

 

 

사실 너무 오랜동안 방치해 놓은것이 골마루 흙을 딱딱하게하고 비닐피복이 완전 접촉하지 않고 흙이 굳어 잘 덮어 두지를 못해던것 같다

 

 

 

하지만 어찌하랴 이 모든것을 나혼자의 힘으로 다시 복구 해야만 하니 실수에서 오는

모든일은 그만큼 더큰 아픔과 많은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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