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하고 완연한 봄을 채칙 합니다
전혀 추위가 느끼지 않는 일은 아침이다
*강원도 감자종자진흥원에서 보급한 수미 감자 20kg 1박스
몇일전 보급종 감자가 나와 아침에 감자심기 전에 감자를 큰것은 4등분
작은것은 2등분 그리고 아주 작은것은 그대로 자르지 않고 준비했네요
매년 정부에서 보급하는 보급종인 수미감자가 20KG 1박스가 나오는데
우리집에서 혼자 심기엔 너무 많은 양이 되어 심고 남으면 국을 끌여
먹게 됩니다
우리같이 소농으로 감지를 재배하는 농부들에게는 10KG단위 한박스가
적당할것 같은데 20KG/1박스 단위로 해마다 공급하네요
어떤 이유에 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규모 감자 재배자가 아니고서는 아마
남는것이 많은 농가의 실정일 것입니다
아무튼 감자를 자르기전 식칼을 가스렌지 불에 달구어 식혀서 균을 죽인다음
칼로 자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라놓은 감자는 약간 그늘진 곳에서 햇빛을 주어 발아를 촉진하게
하우스안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하우스안은 낮에 온도가 상승하여
어린 순이 급성장하고 감자가 상할수 있다고하니 낮 동안에는 감자상자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제 걸음을 뿌리고 고랑을 만들어 감자를 이번 주말에 심을가 합니다
해마다 산수유꽃이 필때 감자를 심으면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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