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로운 조언

[스크랩] 화를 절제해야 한다

한마음주인공 2009. 7. 9. 15:20
날짜
2006.07.28 (금)
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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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經]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사람은 천지의 음양을 받고 태어나 모두 이러한 氣를 가지고 있다.

기쁨과 분노는 사람의 본성이므로 없앨 수 없다.

그러나 기쁘거나 화가 날 때에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기쁨과 분노와 같은 사람의 감정은 타인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특히 화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쉬우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위가 높은 사람이 참지 못하고 걸핏하면 화를 내면 아랫사람을 잃게 된다.

예의를 버리고 아랫사람에게 화를 낸다면

그들은 윗사람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화가 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게 되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화를 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내"이다.

화를 참지 못한 나머지 때로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다고 화가 풀릴까?

 

남을 원망하고, 상황을 비관하며, 자신을 꾸짖으면 뭐가 좀 나아지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화의 악순환만 거듭할 뿐이다.

 

그럴 때는 어디까지나 화가 나는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평상심을 찾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

어디까지나 인내다.

 

 

  - 인, 때를 기다림 -

출처 : 건강한 삶을 위하여
글쓴이 : 너럭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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