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로운 조언

[스크랩] 자신을 바르게 한 후에야 남을 바르게 할 수 있다

한마음주인공 2009. 7. 9. 14:49

 

 

    자신을 바르게 한 후에야 남을 바르게 할 수 있다

    옛날 소를 먹이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 소는 버려두고 남을 소를 세며 자기 소로 생각 했다.
     
    그래서 버려 둔 자신의 소는 맹수에게 해를 당하거나 
    숲으로 흩어져 달아나 그 수가 날로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것을 깨닫지 못 했다. 
    그리하여 남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깨들으려 하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많이 들었다 해도, 
    스스로 법을 따르지 않고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 한다면,
    그것은 앞의 소먹이는 사람과 다름이 없다.
     
    스스로 자신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어찌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 법구경 제2장 방일품(放逸品) -

                                     새벽녘 법공양   地藏信行會

     

     

출처 : 건강한 삶을 위하여
글쓴이 : 너럭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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