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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약 구불약(九不藥)🌲

한마음주인공 2024. 5. 13. 09:51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최고의 명약 구불약(九不藥)🌲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최고의 명약 구불약(九不藥)🌲

옛날 당나라에 '송청'이라는 
한의사가 살았는데, 
'송청' 은 많은 환자를 치료해
큰 명성과 부를 얻었는데
하루는 가난한 의원들이
 '송청' 을 찾아와서 물었다.


"이토록 많은 환자가 찾아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

그 물음에 송청이 대답했다.
"글쎄요... 굳이 나에게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구불약(九不藥)' 덕분이죠!"

 "구불약이요?"

양도농협서 논 초기비료 사오다가 금성반점에 둘러 짜장면 새참을 순덕님과 영순아우님     20240510

 

 


"예, 아홉 개의'부'(不)를 
치료해 주는 신비로운 약이지요."
 송청은 차례로 그 의미를 설명했다.

 1.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해주고(不信, 불신),
 
2.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며(不安, 불안),


 3.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해주고(不怏, 불앙),

 4. 내 마음이 곧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不具, 불구),

 5. 내가 약 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주고(不治,불치),

6.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며(不義,불의),

앞논에  5/10오후늧게 내린 비로 논에 물이가득하여 저수지로 변했다    20240510


 7. 내가 성의가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주고(不忠,불충),

8. 내가 공손하지 않다는
불쾌감을 없애주며(不敬,불경),

 9. 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 주지요(不規, 불규)."


설명을 끝내자 그 의원이 
송청 앞으로 바싹 다가앉으며 말했다.

 "과연 명약이로군요. 그토록 신통 방통한 약이라면 
엄청 비싸겠군요 ?"

그러자 송청이 대답했다.
"이건 약재로 지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그 말에 의원의 눈이 휘둥그레져서 송청은 한 바탕 
껄껄껄 웃고 나서 대답했다.

 "잘 들어 보세요, 만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구불약,
그것은 바로 '웃음' 이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ᆢ🤌

 

논 2차고르기 중 저녁에 외포리 저녁노울이 너무 아름답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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