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최고의 명약 구불약(九不藥)🌲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최고의 명약 구불약(九不藥)🌲
옛날 당나라에 '송청'이라는
한의사가 살았는데,
'송청' 은 많은 환자를 치료해
큰 명성과 부를 얻었는데
하루는 가난한 의원들이
'송청' 을 찾아와서 물었다.
"이토록 많은 환자가 찾아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
그 물음에 송청이 대답했다.
"글쎄요... 굳이 나에게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구불약(九不藥)' 덕분이죠!"
"구불약이요?"
"예, 아홉 개의'부'(不)를
치료해 주는 신비로운 약이지요."
송청은 차례로 그 의미를 설명했다.
1.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지
않게 해주고(不信, 불신),
2.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며(不安, 불안),
3. 나에게 앙심을 품지
않게 해주고(不怏, 불앙),
4. 내 마음이 곧다는 사실을
알려 주며(不具, 불구),
5. 내가 약 값을 속이지 않음을
믿게 해주고(不治,불치),
6. 나와 상대방의 거리감을
없애 주며(不義,불의),
7. 내가 성의가 없다고 느끼지
않게 해주고(不忠,불충),
8. 내가 공손하지 않다는
불쾌감을 없애주며(不敬,불경),
9. 내 언행이 원칙에 어긋난다고
느끼지 않도록 해 주지요(不規, 불규)."
설명을 끝내자 그 의원이
송청 앞으로 바싹 다가앉으며 말했다.
"과연 명약이로군요. 그토록 신통 방통한 약이라면
엄청 비싸겠군요 ?"
그러자 송청이 대답했다.
"이건 약재로 지을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그 말에 의원의 눈이 휘둥그레져서 송청은 한 바탕
껄껄껄 웃고 나서 대답했다.
"잘 들어 보세요, 만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구불약,
그것은 바로 '웃음' 이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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