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할아버지의 고추 🎵

한마음주인공 2024. 5. 9. 16:17

오늘 지인  이은종님이 카톡으로 &&&&  🎵할아버지의 고추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할아버지의 고추 🎵


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를 찾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버스를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찾는중에

둘만한 곳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은 한 아가씨 앞으로 가서는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아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도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듣고 있는


아가씨.,,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아가씨가

"왜요?"

"아~왜긴 왜야~고추 좀 넣게!"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역에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 자루가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빵~


그 다음역에서도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이번에는 

자루에서 고추 몇 개가 바닥에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 아가씨, 고추 빠졌네, 좀~집어 넣어 주면 안될까?"

또 다시 승객들 빵빵~

상황

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 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하는말?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하거든!"

승객들 . 빵 ~~

아가씨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데,

이때 옆에 있던 할머니가 하는 말?

"아이쿠! 그 영감탱이 고추 참 탐스럽게 생겼네"


아가씨 ~ 홍당무가 되고 빵~빵~빵~빵 ~ 아이고!

어지러워!

이내~할머니 또~한마디~

"애고애고! 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아가씨~~기절 초풍

버스 안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만원이 된 버스 승객들 빵~터졌다



웃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웃음은 복을 가져다 준다지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