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종묘 역사 여행 20240218

한마음주인공 2024. 2. 19. 17:42

여행코스 : 종로3가역하차 2번 출구 ⇒ 종묘 ⇒ 종묘 외대문 ⇒ 향대정 ⇒ 자궁, 세자재실 ⇒ 전사정 수복방,제정 ⇒

                  정전 ⇒ 정전서문 ⇒ 영녕전 ⇒ 양영전뒤 북쪽으로 해 다시 종묘입구인 외대문으로 나옴  

종묘 역사여행 안내도 20240218

 

아침 아침 일찍 종묘를 가보고 싶어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를 나와 같은 방향으로 30여 미터를

지나니 우측으로 세운상가 옛 상가건물이 나오고 좌측 편으로는 종묘로 이어지는 공원길을 좌측으로 돌려고 하니 그 앞에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이비는 말을 타고 가다가 말에서 내려서 종묘 앞으로 가야 한다는 표시다

 

종묘 입구  20240218

 

종묘 도로옆 입구에 하마비   20240218

 

앙부일귀 대석    20240218

 

 

 

 

 

그리고 3m 정도에 조그만 돌다리가 나와 종묘에서 나오는 물을 건너는 길이 나오게 예전 다리를 복원해 놓은 곳이 있어 

그위 북쪽 방향으로 걸어가니 종묘 출입문(외대문)에서 입장티켓을 예매하고 문으로 들어가니 넓은 공원 같은 종묘가 시작된 고이 곳 우측 안내판에 문화해설서 안내가 오전 11시 20분에 있다고 해 잠시 차를 한잔 마시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기다렸다

 

동묘입구에 해태상도 예전 석축다리위에 있다    20240218

 

 

종묘 들어가는 좌측 종묘공원에 서있는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    20240218

 

 

 

드디어 여성 해설사 시간이 되어 종묘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 조선시대 왕과 왕의 후손을 모셔놓은 종묘에 대하여 해설을 듣고 망묘루를 지나 향대정(제사음식 샘플 제사상)에 들러 마루안으로 들어가 왕의 지바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데 3개의 지방 중 제사에 는 서편을 더 상위로 분류되며 지방 가운데 상하로 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연못에 땅은 사가으로 가운데 둥근것은 하늘을 표시하고 그원에 제사를 모시는 장소라 향나무를    20240218
여성 문하해설사 시작입구    20240218

 

 

그리고 정갈한 제사용 그릇과 향의 이미는 향을 켜 놓으면 그 향불을 따로 신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바닥에는 술을 조그만 구멍으로 부어 땅의 기운을 불러온다 하여 하늘과 땅이 합쳐진 합일 하여 신위를 모시고 제를 올랐다고 한다 조선시대

유교의 영향으로 이런 풍습이 중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한다 여기서 우리가 혼쭐난다는 말의 어원이 지방의 구멍임을 알게 한다

 

신도길 설명  가운데 우뚝 솟운 돌길이 신의 길이라 한다 왕도 가운데를 안딛고 좌측 낮은곳으로 걸어야 했다  20240218

 

향대정 내무에 제사음식과 위폐3분이 모셔져 있다 위패 가운데 까만부분이 혼주멍이라 한다   20240218

 

자궁은 임금이 제사 지내기위해 머문 곳인데 세자제실과 달리 기단이 2층으로 되어있고 용마루도 기와를 감춘 석회로 바랐다   20240218

 

 

이어 향대정을 빠져나와 자궁과 세자제실을 안내하며 임금은 항상 북쪽으로 하고 지단도 2 개단으로 하여 세자제실과 비교되게 하였다 한다 이어 다시 수복방과 전사장으로 가 제사음식을 검사하는 단과 그리고 제사에 사용되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을 제사에 올렸다고 하고 그 재료들은 이근 종묘부근에서 가축을 길렀다 한다 특이 제사음식에 사용하는 전용 우물인 제정이라  우물이 아직 고스란히 남아있다

 

전사정 앞 마당에서 (제사음식을 검사하는곳    20240218

 

 

제정은 제사음식에 사용되는 제사전용우물 이라함    20240218

 

제정,전사정에 대하여 해설하는 중에    20240218

 

 

 

 

 

이어 정전으로 들어가는 남문을 통과하여 들어가니 정전(종묘대표적 나무건축물)이 지금 기와 공사를 위해 전면 카버로 덮여있고 그림만이 공사천막에 그려져 아쉽게 했다 올 9월 말에 공사가 완성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한번 와줄 것을 당부한다

매년 5월 토용일에 종묘제례가 있다고 한다 

 

정전 신위 봉안도    20240218

 

 

전사정에서 정전으로 가는중에 우측에 소나무가 자연형태를 유지
정전 신위봉안도에 설명하는 여성 해설사님    20240218

 

안탑갑게도 종묘를 방문한 날  정전은 기와공사로  얇은천으로 덥혀있었다   20240218

 

 

정전에서 영녕전으로 해설사님과 이동하던중에    20240218

 

 

정전에서 나와 다쉬 좌측 위에 영녕전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태조이성계 가 왕이 되며 그 아버지 할아버지등의 지방을 모션 놓았는데 이를 이렇게 고심한 분이 세종임금이라 한다 영위 전의 넓은 앞마당에서 종묘건축물을 대신 보게 된다 이종묘가

조선시대 역대 왕위를 모신곳이라 하여 유네시코에 등록되었다고 한다 

 

양녕전 전경  20240218
양영전에서 해설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20240218

 

 

양영전 저뒷편이  동문    20240218

 

양영전 좌측 으로하여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옆엔 큰나무들이 특이 갈참나무가 둘레가 1m 넘는게 있었다 사진속 우측 큰나무    20240218

 

 

 

오늘 종묘 문화해설사의 동행하며 들으니 종묘에 대한 건축 문화 종묘 탄생과 이와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래서

역사문화여행은 꼭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고 시간대를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 나는 영녕전을 끝으로 종묘문화해설을 끝마치고 북쪽 산책길을 따라 서북으로 이어지는 조묘 산책길을 걸으며 길주변에 큰 갈참나무 수령 300년이 넘은 듯 그리고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이런 나무와 숲을 보는 것이 종묘이상으로 많은 것을 알게 한다

 

나무 밑 둘레가 1m 넘는 갈참나무   20240218

 

 

 

이 글을 쓰며 종묘에 대하여 궁금하여 인터넷 배가 사전에 들어가 가니 다음같이 기술하고 있다

종묘의 건물은 1395년10월 태조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그 해 12월에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즉위년(1608년)에 다시 지어졌다.

 

북측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옆서 만난 나무들     20240218

 

 

 

 

종묘는 사적으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정전(국보), 영녕전(보물),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국가무형문화재)가 있으며,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건물들은 정전(正殿)과 영녕전(永寧殿)으로 나누어 정전에는 정식으로 왕위에 오른 선왕과 그 왕비의 신주를 순위에 따라 모시고, 영녕전에는 추촌(追尊)된 선왕의 부모나 복위된 왕들을 모셨다. 그리고 정실의 출생이 아닌 왕이 그 사친(私親)을 봉안하는 사당으로서 따로 궁묘(宮廟)를 두었다.

 

북측으로 돌아나와 조금전 왔던 제정과 전사정 건물    20240218

 

 

 

종묘의 제사일은 4계절의 첫 달 상순, 정초·단오·한식·추석, 동지의 납일과 매월 삭망(朔望) 일로 정하였으며, 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친제 하여 왕세자는 아헌관, 영의정은 종헌관이 되어 작헌(酌獻)·분향(焚香)·재배의 복잡한 절차를 밟으며 향사한다. 그러나 국상일의 경우에는 이를 피한다.

 

 

종묘행사는 국가적 행사인만큼 이에 따르는 의식과 의복·제기(祭器)의 규격, 제물(祭物)의 종류·수 등은 엄격하게 규정하고 준수한다  그리고 분묘와 달리 고려의 예를 따라 역대 공신을 위한 공신종사(功臣從祀)가 있다.

종묘의 건축물들과 600여 년간 제례행사를 지내 온 가치가 인정되어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종묘제례(중요무형문화재)와 제사를 지낼 때에 춤과 함께 연주되는 음악 종묘제라약(중요 무형문화재, 세종대왕 작곡)은2001년 유네스코으로 등록되었다.

 

종묘내 신로길 해설 안내판   20240218

 

신로의 가운데 오뚝한길이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한다    20240218

 

 

종묘 외대문을 나서며 저멀리 세운상가 건물이 보인다    20240218

 

 

종묘제례는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에 어가행렬과 함께전주이 씨 종친에 의한 제사로 거행된다.

종묘는 사직단과 함께 조상에 대한 예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선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종묘에서나와 오른측 담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본 종묘공원    20240218

 

종묘옆길 옆 차도 건너가 그 유명한 종로 시계수리점 골목이다    20240218

 

 

 

종묘제악

조선시대 종묘에 제사드릴 때 연주하는 기악과 노래와 무용의 총칭. ‘종묘악’이라고도 하며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종묘라 하면 정전(正殿)을 지칭하는 것이나 사실은 그 서편에 조묘(祧廟)인 영녕전(永寧殿)이 있어 두 사당으로 이루어졌다. 종묘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도 있었으나 음악을 제향에 사용하기는 고려 초기 숙종 무렵이다.

 

 

이때의 음악이 어떠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 뒤 송나라에서 대성아악(大晟雅樂)이 들어와 1116년(예종 11) 10월부터 아악이 사용되었으나 체계가 갖추어진 것이 못 되었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것을 답습하다가 1395년(태조 4) 11월 고려의 옛 제도를 바꾼다는 원칙 아래 종묘악장(宗廟樂章)을 고쳤으나 그 음악에 관하여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제정    20240218

 

 

 

1405년 4월에 조묘(祖廟)·사직(社稷)·문묘(文廟) 등 배신(陪臣)의 제복(祭服)과 악기 등이 모두 낡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다음 해 7월에 내사(內史) 박린(朴麟)과 김희(金禧) 등이 중국으로부터 악기를 들여와 그 해 10월부터 종묘에서 사용하였다.

 

종묘 일간도    20240218

 

 

 

1425년(세종 7) 세종은 이조판서 허조(許稠)에게 “우리는 향악(鄕樂)을 익혀왔는데 종묘에 먼저 당악(唐樂)을 연주, 초헌·아헌을 한 다음 종헌에 이르러 향악을 연주하니 조상들이 평소에 듣던 음악을 쓰는 것이 어떠한가.” 하였고, “아악은 본래 우리나라 음악이 아니므로 평소에 익히 듣던 음악을 제사용으로 쓰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살아서 향악을 듣다가 죽으면 아악을 연주하니 어찌 된 까닭인가.” 하여 음악의 모순을 힐문하기도 하였다.

종묘앞에도 해태상이 있다    20240218
종묘안 종묘 안내도 앞에서    해설사님 설명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