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 초 하기 20230826

한마음주인공 2023. 8. 30. 14:28

3주 전에 약속한 데로 벌초를 실시하였다 20230826 이른 아침 벌초용 도구인 예초기 2대와 조선낮 1개 ,

그리고 갈퀴2개를  챙겨 영순아우와 산길로 출발하려고 승용차로 가는데 아들이 와서 운을 준비하고

예초기 연료페트 병으로 1병 그리고 음료수준비하고 한차로 구령미로 출발했다

 

 

큰아버님 묘역 벌초중에      20230826

이른 아침이라 최근 더위와는  조금 서늘한 7시 승지골 선영 맨 위묘소에 와 예초기시동을 걸어 영순아우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너무 무더워 서인지 묘역에 잡초가 그다지 크지 않게 자라있다 그래서 단숨에

맨 위묘소에 벌초를 안내하고 쉬지 않고 2번째 형제분 묘소에 벌초하고 다시 내려와 3번 6분의 봉분이 있는 넓은

곳을 하고 있는대 큰댁조카가 온다

 

 

사촌형님  벌초한 후에    20230826

잠시더위 쉬면서 가지고간가지고 간 영순아우님은 막걸리를 나는 음료수를 먹으며 쉬면서 가지고 간 토마토를 하나 먹으니 금세 갈증이 사그라 든다 내친김에 다시 6 봉분의 벌초를 무사히 하고 맨 아래 한문 선생님을 하신 할아버지 묘소에 

벌초를 하고 쉬지않고 다니는 길을 예초기로 하며 큰 아버님과 아버님 그리고 사촌 형님이 있는 곳까지 풀을 깎아주고

본벌초를 영순아우와 연수는 큰 형님 것을 벌초를 시작했다

 

6봉 묘역 벌초중 셀카   20230628

이곳 큰 아버님 내외분과 아버지가 있는 곳을 땅이 거름 져있어서 인지 잡초풀이 1M 이상 높게 자라 예초기날이 자주 엉킨다 그래도 영순 삼촌은 예초기를 요령 있게 잘도 잘하고 있다 마치 자기 내 묘소처럼 일하는데서 나도 모르게 나도 힘을 받게 된다 이렇게 아침 7시부터  오전 11시 반이 되어 우리 집 벌초는 다 마무리하게 되었다 

 

승지골 6봉 산소 묘역 벌초중에   20230826

그리고 다시 내려와 영순 삼촌 내 묘역 봉분2개을 온 김에 예초기로 예초하며 안전하게 마치게 되었다 이처럼 올 벌초도 예년보다 1주일 늧추어 하게 되어 더위는 조금 피하게 되었고 벌초 후 비선거리 소머리국밥집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각자 헤어졌다 오늘 우리 가족 모두가 모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일을 재 날짜에 마치게 해 주고 참석 못한 가족들도 비록 와서 벌초일을 못했지만 선조들의 묘역을 도움 주고 소정의 수고료를 보내주어 용역비도 지출하고 점심도 그 돈으로 해결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한 벌초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벌초하러 승지골로 오르는길에 작은별밭 마을 풍경  20230826

요즘 벌초하는 일이 지금 내가 있는 대에서는 가능하지만 다음 우리 아들대가 되면 이 일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마음

서운하지만 그래도 오늘 내가 벌초할 수 있음에 선조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차차 이문제를 우리 가족들과 협의하여 벌초관계를 논하여야 할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이 변하니 벌초일도  이에 따라야 하지 않을 가 한다

영순삼촌,연수,호 와 크아버님묘역에서  벌초  20230826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명절 인사 20230927  (0) 2023.09.27
가을의 소리 20230918  (1) 2023.09.18
어머님 장례식을 마치고 20230823  (2) 2023.08.23
수학의 계절 가을 입니다  (1) 2023.08.11
무더위와 농사일 20230802  (0)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