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약속한 데로 벌초를 실시하였다 20230826 이른 아침 벌초용 도구인 예초기 2대와 조선낮 1개 ,
그리고 갈퀴2개를 챙겨 영순아우와 산길로 출발하려고 승용차로 가는데 아들이 와서 운을 준비하고
예초기 연료페트 병으로 1병 그리고 음료수준비하고 한차로 구령미로 출발했다
이른 아침이라 최근 더위와는 조금 서늘한 7시 승지골 선영 맨 위묘소에 와 예초기시동을 걸어 영순아우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너무 무더워 서인지 묘역에 잡초가 그다지 크지 않게 자라있다 그래서 단숨에
맨 위묘소에 벌초를 안내하고 쉬지 않고 2번째 형제분 묘소에 벌초하고 다시 내려와 3번 6분의 봉분이 있는 넓은
곳을 하고 있는대 큰댁조카가 온다
잠시더위 쉬면서 가지고간가지고 간 영순아우님은 막걸리를 나는 음료수를 먹으며 쉬면서 가지고 간 토마토를 하나 먹으니 금세 갈증이 사그라 든다 내친김에 다시 6 봉분의 벌초를 무사히 하고 맨 아래 한문 선생님을 하신 할아버지 묘소에
벌초를 하고 쉬지않고 다니는 길을 예초기로 하며 큰 아버님과 아버님 그리고 사촌 형님이 있는 곳까지 풀을 깎아주고
본벌초를 영순아우와 연수는 큰 형님 것을 벌초를 시작했다
이곳 큰 아버님 내외분과 아버지가 있는 곳을 땅이 거름 져있어서 인지 잡초풀이 1M 이상 높게 자라 예초기날이 자주 엉킨다 그래도 영순 삼촌은 예초기를 요령 있게 잘도 잘하고 있다 마치 자기 내 묘소처럼 일하는데서 나도 모르게 나도 힘을 받게 된다 이렇게 아침 7시부터 오전 11시 반이 되어 우리 집 벌초는 다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 영순 삼촌 내 묘역 봉분2개을 온 김에 예초기로 예초하며 안전하게 마치게 되었다 이처럼 올 벌초도 예년보다 1주일 늧추어 하게 되어 더위는 조금 피하게 되었고 벌초 후 비선거리 소머리국밥집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각자 헤어졌다 오늘 우리 가족 모두가 모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일을 재 날짜에 마치게 해 주고 참석 못한 가족들도 비록 와서 벌초일을 못했지만 선조들의 묘역을 도움 주고 소정의 수고료를 보내주어 용역비도 지출하고 점심도 그 돈으로 해결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한 벌초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요즘 벌초하는 일이 지금 내가 있는 대에서는 가능하지만 다음 우리 아들대가 되면 이 일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마음
서운하지만 그래도 오늘 내가 벌초할 수 있음에 선조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차차 이문제를 우리 가족들과 협의하여 벌초관계를 논하여야 할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이 변하니 벌초일도 이에 따라야 하지 않을 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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