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체유심조 (一切 唯心造)

한마음주인공 2023. 6. 2. 13:19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름다운 말 그 말이 일체유심조(一切 唯心造)라는 말이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는 이 말이 내가 힘들고 지칠 때 희망을 주는 그런 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말들 중에 특히 마음에 와닿는 단어이다 

 

 

일체유심조란 말은 고려시대 원효스님이 당나라로 유학을 가는 중에 어는 시골 누 축한 곳에서

하룻밤을 쉬게 되었다 그리고 밤에 잠이 께어 물이 먹고파 주변을 더듬어 바가지 물을 한 모금 마시니

그 물맞이 꿀맛 처럼 자기 목을 적셔주는 것이 아닌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물이 담긴 그릇을 찾아 보니 그것은 해골 바가지안에 들어있는 참 먹기 거북한 

더러운 물이었다 순간 오각질이 나며 침을 베터고 하였는데 잠시 되도라 생각을 해보니 내가 밤에

보이지 않았을 때는 더러운 물이 건만 눈으로 보는 순간 더럽고 오염된 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마음으로 어젯밤 일을 생각하니 너무나 자신이 한 행동이 모두 다 마음인 것을 알고 

모든 것은 마음이 다 한다는 깊은 깨달음에 당나라 유학길을 접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며 유명한 일화

을 남기며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되었다 한다

 

 

이처럼 일체유심조는 모든 것은 내 마음에 따라 반응하고 회노애락을 겪게 되니 항상 매사에 일체유심조의

마음으로 대하며 일한다면 힘들고 지친 모든 일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바뀌니

이처럼 더 소중한 말이 어디 있는가   다시 한 벙 ㅣㄹ체유심조 ㄹ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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