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 쇼 20230406

한마음주인공 2023. 4. 12. 15:03

올해 부산엑스포 유치기념 일환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쇼가 주말이 아닌 평일 목용일 8시 30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광안대교는 불꽃쇼 관계로 오후 8시부터 양방향이 

전면 통제돈 상황이었다

 

불꽃쇼 광안리 20230406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본 불꽃 쇼 인피들  20230406

 

 

내가 이런 광대한 불꽃쇼를 직접 참여해 해수욕장 모래 위에 덥석 않아 관람하기는 난생처음이다

저녁을 일찍 먹고 광안 해수욕장 까지는 도보로 걸아 이동했는데 정말 불꽃쇼 관람을 위한 인파가 

정말 대단하다 교동은 도로마다 차들로 꽉 차고 지하철도 만석으로 운행되었다 한다 

 

 

 

불꽃쇼가 있었던 4월 6일은 부산엑스포유치 실사단에 부산에 머무는 마지막 날 밤이어서 이 실사단도

광안리 불꽃 현장에 와 관람한다고 장래 아나운서 멘트가 이어지고 시작돈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하 알림과

실사단 외빈을 하나하나 소개를 하였다

 

 

 

정확히 8시 반이 되어 축포와 함께 불꽃 쇼가 시작되며 고요한 해수요장이 순식간에 불꽃의 아름다음으로

수놓는 그런 아름다운 불꽃쇼가 연속에서 음악에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 역시 대단한 쇼가 한없이

약 30분간 지속되었다 

 

 

역시 광안리 전해변이 사람으로 가득했고 바로 앞 광안대교에서 에서 바다 쪽으로 나이아가라식 불쇼가 

진행되는데 정말 환상적이고 에술적이어서 처음 보는 광경에 많이 놀라고 불꽃쇼의 묘미를 잘 만끽하게 

되었다 알고 보니 불꽃 행사는 한하에서 불꽃놀이 화약과 재료를 공급하며 주관했다고 한다 

 

 

광안리 넓은 해변에는 전날 비바람으로 해안가에는 미역줄기들이 가득하고 다행히 행사날인 6일에는 

비가 안 와서 천망 다행이었다 그리고 분꽃의 스펙트럼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황홀경에  

이르는 아주 특색 있게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순간에 해변전체를 대낮처럼 밝혀주는 불빛이 정말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귓가를 자극하며 

폭족 터지는 소리에 연신 셔터를 눌러대게 된다 무엇보다 불꽃쇼에서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너무 좋았다 여러 번 경험에서 오는 이런 행사가 정말 보기 좋았다

이글을 쓰면서 불꽃쇼에대하여 궁금해 인터넷 백과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불꽃쇼

화약류를 공중에 쏘아올리는 불꽃놀이로 구성된 축제를 가리킨다. 불꽃놀이는 3세기 중국에서 폭죽이 사용된 것을 기원으로 여기며 6세기 중국에서 화약이 처음 사용된 것,

 

 

그리고 9세기 중국인들이 화약제조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불꽃을 발견했다는 설 등이 있으며 최초의 불꽃은 중국, 즉 아시아에서 시작되어 이후 화약 기술이 유럽에 전파되어 불꽃 제조법도 함께 전해져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왕실에서는 대관식이나 세례식, 왕족의 결혼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보다 정교한 형태가 나타났으며

 

 

 

 

이후 ‘불꽃축제’로 발전되었다. 세계적인 불꽃축제로 캐나다의 몬트리얼 국제 불꽃축제와 이탈리아의 피오리 디 푸오코 축제, 일본의 오마가리와 하나비 축제, 그리고 서울세계불꽃축제 등이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 인파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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