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경수 형님이 카톡으로 &&&& 🌿감동글 &&&&라는 글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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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어머니에게 혼난 선생님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생활했을때 일입니다.
학교에 출퇴근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 그곳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 밟고 미끄러져 물에 빠져 온통 젖었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아들 보러 내려오신 어머니가 집에 온 아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얘야! 어쩌다가 그렇게
옷이 다 젖었니?”
“네! 어머니! 제가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 밟아 미끄러져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되물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고 왔니?”
아들은 머리를 긁적이며,
“얼른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그 돌을 바로 놓아야 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을 나무라며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네가 밟은 돌을 밟고 시냇물에 빠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냥 올 수 있단 말이냐?
당장 잘못 놓인 돌을
바로 놓고 오너라!
그러고 나서 옷을 갈아 입도록 해라!”
처음에는 어머니 말씀이
야속하게 들렸지만 백번
생각해도 맞는 말씀이어서
돌을 바로 놓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 아들은 어머니 말씀을 늘 가슴에 새겨 무슨 일을 하든지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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