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인 밭농사의 시작인 강낭콩 심을 밭에 비닐 피복을 씌우기 작업을 했다 비닐 규격은 저밀도 비닐 규격 0.05 mmxx5000 mm x1500mm이다 해마다 이 비닐을 사용하는데 넓은 판지용 비닐이라 트랙터 배토기로 골파기를 하여
사용하므로 시공성이 너무 좋다 그리고 저밀도 유공 비닐이라 비닐이 잘 갈라 지지 않고 신축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비닐 피복을 하다보니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팔다리 근육이 뻐근해진다 앞으로도 2일 정도를 혼자 이일을 해야 하니 참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의뢰하지 않고 내가 하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꾹 참고 정진하게 된다 이것도 불교에서 말하는 참 정진이라 할까 그래서 농사일은 자기와의 싸움이고 자기와 얼마나 치열하게 대처하느냐가
올 한해 농사와 직결되었다 생각하니 참 농사일의 참맛을 알게 된다
오늘은 서녘들밭의 비닐피복과 2층집 앞 비닐을 아침부터 피복을 시작해 오후 5시에 마무리하게 되었다 비닐 의 새것 한 개 무개가 20kg 정도가 되니 무게도 무겁고 힘이 적은 이들은 들고 다니기에도 버겁다 그러나 막상 닥치게 되면 그런 힘은 어디서 솟구쳐 나오는지 무시하게 일을 마치게 되니 이것도 다 오랜 경험에서 오는 일의 숙련도 같은 것 같다
오늘 피복을 일을 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전화가 온다 농사일 하며 일하다 받는 전화가 왜 이리 많은지 농사일 중에는
전화를 와도 잘 안받게 된다 전화를 한번 받고 나서 몇 마디 대화를 하다 보면 10분~20분 통화는 그냥 흘러가게 된다
요즈음은 휴대전화 전ㅇ보가 발달하여 농사지식을 ai에게 문의하면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게 된다 특히 농작물 발아부터 성장기 수학기간의 많은 좋은 정보를 유튜브나 방송으로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