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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9/10)

한마음주인공 2024. 6. 12. 13:57

오늘 지인 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이혼소송(9/10)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이혼소송(9/10)

동물의 왕국인가!

살찐 코뿔소를 두고
굶주린 하이에나들이
날뛰면서 삥 둘러서서


우헹 하면서 울음소리
1번 하이에나 
내꺼야 내가 잡아 먹을거야
이빨을 드러내고 도와줘
내 돈 돌려도

2번 하이에나 
어슬렁 어슬렁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매다니
는 우리의 하이에나


우헉 저거이 무에야
저절로 침을 질질 꿀꺽
흘리면서 뭬야 우헝 
울음소리 사방에 진동 
살찐 먹잇감이잖아. 
신난다. 
우리가 도와줄게 
같이 뜯어먹자 덤비니


3번 하이에나 등장
헤이 내가 도와줄게
요렇게 조목조목~~
해체해 보자구~~~~

살찐 먹잇감 하나 두고
하이에나 무리 달려들어 
씨를 말릴 때까지 
뜯어먹으려고 하는
이 동물의 세계.


우리가 사람이던가!
우리가 생각할 줄을 아는 
생각하는 존재
사람다운 사람이던가!

우리는 짐승일까!
짐승과 똑같은 이런
행태를 정치권도 모자라 
경제 기업까지 전염되어 
망하기 경쟁하는가!.


법조인들까지 짐승이
되어버린 작금의 현실
배운 것이 많으니
더 똑똑한 짐승이고
똑똑하고 머리좋으니
더 위험한 짐승이고

국민이 만든 나라를 
국민이 만든 기업을
아직도 할일이 남았는데


국제사회로 나갈 때엔 
덩치가 필요한 조직체
가 필요하니 힘들여서 
만들었는데

이렇게 나라를 망조들
게 해야만 직성이 풀리
는가! 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24.06.12./서경례/우리가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