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VIP'는 누구인가?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 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자식(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
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
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얼듯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위대한 업적보다도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희생적인 사랑이 어쩌면 더 크고 위대한 일인지 모릅니다.
재산목록 1위가 가족입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오늘 나는 누구에게 전화를 할까?
저희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가 한 분 계셨습니다.
항상 형제같이 지내셨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분이 87세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셨습니다.
‘나, 먼저 간다!’
는 그 말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는 말도 들어 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으신 아버지는 일어
날 수가 없으니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시고........
그리고 한 시간 후에
그 친구 분의 자제로부터
부친이 운명하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내가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 먼저 간다고
작별 인사를 하고 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친구 한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 삶일 것입니다.
나는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야,
나 먼저 간다!"
라고 할까?
내가 먼저 자리 잡아 놓을테니,
너는 천천히 오라.“
고 누구에게 전화를 할까?
친구도 좋고,
선배도 좋고,
후배도 좋고,
마지막에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삶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까?
문득 바라본 예쁜 꽃 한 송이의 아름다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곁에 있는 한 사람이
내 마음에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잠시 삶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까이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 보고,
끊임없이 다른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
앞으로도 오랫 동안
내 곁을 지켜줄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지위가 높든 낮든
그 사람이 가진 것이 있든 없든
그 사람이 나이가 많든 적든
그 사람이 여자든 남자든
내가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입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오늘도 VIP와 함께 행복하세요
👩❤️👨
나를 아름답고 겸손하게
하여 주소서 ㅡㅣ
http://m.cafe.daum.net/ybcmmb/EPQF/4966?svc=cafeapp
Jdj
마음에 닫는 글이라
지2024년6월4일 아침
이순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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