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의사들이 받은 고혈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35/40)
의사들이 받은 고혈
한 명의 탁월한 의사가
배출되려면 엄청난 수의
노동자들의 희생이 필수
적으로 수반됩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잘
모르면 지식인인 의사들
이 지금처럼 국민앞에
무지가 노출되고 정체되
는데 더불어서 삶의 고통
이 시작됩니다.
인간인 의사가 먹고 자
고 싸고 생활하고 공부
하고 진료하는 것이 반
드시 필요한 과정이었
는데 우선 우리가 먹는
측면만을 설명드리면
우리 입으로 맛있는 쌈밥
한 끼를 식당에서 편하게
받아먹으려면 얼마나 많
은 노동의 단계를 거쳐야
만 하는지를 우리는 반드
시 알아야만 하겠습니다.
농부들이 존재하지 않으
면 울 지식인들 빵이든 밥
이든 먹을 수가 있을까요?
필자도 의사들도 법조인
들도 지식인이라서 농사
를 짓지 않는데,
누군가는 힘든 노동인 농
사를 지어야만 한다는 사
실이고 그렇게 농작물이
시장으로 배달되면 또다
시 노동자들의 손을 거치
면서 농작물을 정리해서
크게 묶음을 다시 소분해
서 각 상점이나 물류단지
에 배달이 끝나야 식당으
로 또는 가정으로 배달이
됩니다.
그렇게 가락시장으로 보
내진 농작물들이 물류단
지까지 보내지는 과정에
서 또 노동자들의 고혈이
쓰여지는데
우리 정신을 A라고 하고
몸인 육체를 B라고 하기
로 했으니 이를 분리해서
설명해야 좋겠습니다.
A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그런데 B는 소모품입니
다. 정신은 소모품이 아
니지만 육체는 소모품이
라서 쓰면 쓸수록 마모가
됩니다.
2024.05.29./서경례/소모품인 육체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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