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사철의 첫걸음 논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조금 늦은 시기지만 다행히 비가 많이 내려
논갈이 이 가 어려울 듯했는데 다행히 요 며칠 건조한 바람이 불며 건조해지면서 논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올겨울 눈보다 비가 많이내려 농갈이를 걱정했는데 자연은 다 알아서 해주는군요
우선 강화농업기술센터에서 50마력용 6년 원판쟁기를 임대해 와 논갈이를 서편논부터 시작하여 큰 논 검지논 동안논 영순아우논까지 하고 다시 다음날 나머지논을 다하려 했는데 트랙터 융합 호스 앞부분 핸들 조정용이 터져 완전 마무리 못하고 다음 주에 나머지 갈지 못한 논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논농사의 모내기는 5월 20일이 적기이니 이날에 맞추어 역으로 논에 할 일을 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논갈이 시기가 결정되는데 대개 모내기 1달 20일 전에 논갈이를 하면 안성맞춤 시기가 된다 이번 논갈이에는 비로 인해 가을에 벵 놓은 속초가 너무 자주 비가 내려 미쳐 마르지를 못해 최근 논갈이 시점에 되어서도 곡초 마감작업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올해는 늦게 곡추 묶음이 완료되었지만 논에 떨어진 속초 부스러기가 많아 부스러기 주서 내지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다 역시 최근 2~3년 이 시기에 겨울비가 잣고 비가 너무 자주 많이 오는 편이다 그래서 농사짓는 데는 별로 도움이 못된다
함바뜰논 논갈이중 20240402
이제 볍씨도 국립종자원 보급종이 일반 농가에 전달되고 못자리 상토흙을 넣고 볍씨 넣어 모판 발아모를 위한 준비가 지금 농촌에는 한창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는 논갈이가 농사일 중에 가장 손쉽고 편리한 것 같다 역시 기계를 이용한 농사는
농토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유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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