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하는 미래

 

오늘 지인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추수하는 미래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개인과 사회(11/11)

추수하는 미래

인간은 혼자가 아니고 반
드시 그들의 나머지 빈자
리를 찾아 갑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것도 자
기의 자리를 끊임없이 찾
아가는 것도 그래서 나오
는 현상입니다.

배우자를 찾는다거나 이
성 친구를 찾는 것도 결국
은 빈자리 나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개인은 반드시 사회를 구
성하고, 사회는 인간이 모
두 연결된 조직체. 따라서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는 
말은 맞는 말이고,  사회라
는 지구촌에 각 세포는 모
두 필요하니 어느 것 하나
라도 어느 누구라도 연결
되지 않은 것이 없어요.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
서 상호 유기적으로 형성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의 상대
성 원리는 물리학적으로도 
맞는 것이고 인간세계에서
도 정확하게 들어맞는 진리
가 됩니다. 

그렇다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잘못된 것도 지금까
지의 발전도 우리는 같이
힘을 보탰었고 같이 잘못
하고 살았다는 논리가 형
성됩니다.

논리는 모순이 없어야만 
하기에 바르게 진단하면
지금의 사회적 갈등은 지
구촌의 인간들 전부 다시
말하면 필자를 포함한 우
리 모두가 먼 과거에 서로
에게 했던 비난과 불평과 
상대를 도구로 이용하는 
무지가 조금씩 쌓이고 쌓
인 결과임을 여기에 밝혀 
놓습니다.(시뮬레이션이
똑같이 재현되고 있었음)

우리가 던진 모든 욕망의 
잔재들을 하나씩 거두어
가는 과정 속에서, 미래는 
비로소 어둠이 걷히고 찬
란하게 빛나는 밝은 태양
을 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찬란한 미래는 거
저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
가 스스로 뿌린 욕망의
결과물들을 거두어야만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2024.02.06./서경례/미래는 추수하는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