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사를 지으면서 난생처음 콤바인으로 벼를 못 베고 손으로 벼를 예전식으로 낮으로 베어 다시 베어놓은 벼를
묶음 없이 벽전을 손으로 들어내어 집 앞 하우스 앞에 갔다 놓는 일이 발생했다
예전 어린 초등시설 시절 (1960년대 시절 논농사 짓던 형태)로 희귀 하여 벼농사를 짓는 경험을 처음경험하게
되어 그일이 닥쳐왔을 때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집 앞 논이 예전에도 조금 빠지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손으로 베고 논두렁으로 날라 어깨에
메고 집 앞 남측 하우스안과 밖에 볏짚을 정리해야 하는 아픔을 벼농사를 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예전 부모님 세대로
희귀 하여 농사를 지어보는 간접경험을 하게 되었다
벼농사의 콤바인을 30여 년 연간 작업한 분이 올해는 비가 가을철 너무 자주 내려 논에 물이 안 빠져나가 도저히 논에 벼베기를 하러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기에 지난주 11/4과 11/5 양일에 걸쳐 400평의 논에 벼베기를 이틀간 실시하고 다시 1주일 지난 후 벼집단을 논두렁으로 (석영순아우님)이 수고해 주셨다
지난주 벼를 집 앞으로 나르면서 비져블 들어보니 낱알이 붙어있는 부분이 볏짚대보다 훨씬 무거움을 알게 되었다 이삭 부분이 잘되어 일부는 쓰러지기도 하였다 그러니 벼 1 포기가 이렇게 무거운 줄을 처음 알게 되었다 평상시 콤바인이 쓱 지나가면 되던 것을 낮을 들고 베어주고 또한 이를 논밖을 날라 주어야 하니 허리 발금지 증이 여기저기 통징이 나기 시작한다
이번 계기로 농사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앞으로 이런 일을 방지하려 어떻게 하여야 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예상된다
그리고 그동안 콤바인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이름인지를 확연연이 알게 된다 그리고 벼농사의 이러한 어려움이
나 말고도 올해는 강화지역에 많이들 벼 탈곡 시 논바닥 흙이 지러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 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주거나 가을철 탈곡을 위해서 논 배수로을 지금처럼 9월이 아니 8월 초에 완료해야 될 것 같다 올 한 해 벼농사를 지으며 정말 큰 어려움을 닥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