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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自然)의 가르침.

한마음주인공 2023. 10. 17. 09:18

 

오늘 지인 강봉수님이 카톡으로 &&& ❤️ 자연(自然)의가르침. &&&이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 자연(自然)의
     가르침.

청산(山)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하늘(天)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건평리 굴암돈대에서 바라본 화도 욍일 갯벌과 바다  20231015


바람(風)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강화 양도 하일 앞 해안도로에서 바라 본  선수리앞바다 낙조의 아름다움   20231014 오후 6시10


구름(구름)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물(水)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태양(太陽)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음지를
외면하지 않는
심성을 기르겠나이다.


​세월(歲月)

지우는 법을 설하지만,
어찌 모든걸 지울 수 있을 까요.​
다만 상처를 받지 않는 넓은
아량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속 오두막집


나무(木)

오늘도 나는 너의 그늘을 보고,
너에게 쉬고있는 새들을 보며
행함이 없이 행함을 배우나니, ​
행여 나의 과한 욕심을 보거든,
가차없이 회초리를 들어다오.

집앞 들께베기 20231014


땅(地)

귀천없이 품고 길러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말 하지만,
내 어찌 그 위대한 가르침을
말할 수 있으리요.

양도건평리 소재 굴암돈대  20231015


​다만 분별없고 차별없이
대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당신의 그 위대한 가르침
가슴 깊이 새기겠나이다.

           <모셔온 글>

집뒤 들께베기 20231014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난한 가족의 생일파티 - YouTube
https://m.youtube.com/shorts/PMdIaTt9e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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