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장영환님이 카톡으로 &&& ●근주자적 근묵자흑
(近朱者赤近墨者黑)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근주자적 근묵자흑
(近朱者赤近墨者黑)
중국 서진(西晉)의
문신이자 학자인
부현(傅玄)이 편찬한
‘태자소부잠 (太子少傅箴)’
에 나오는 성어이다.
붉은 인주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게 되면
검게 물든다는 뜻이다.
착한 사람과 사귀면
착해지고,
악한 사람과 사귀면
악해질 수 있다는
비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나쁜 습관을 갖게 된다.
‘삼밭의 쑥'이라는
마중지봉 (麻中之蓬)이라는
말도 있다.
’순자(荀子)‘의
권학(勸學)편에 나온다.
쑥이 삼밭에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곧게 자라고,
흰 모래가 진흙 속에 있으면
함께 검어진다.
(蓬生麻中 不扶而直
白沙在涅 與之俱黑)는
성어에서 따왔다.
쑥은 보통 곧게 자라지 않지만
똑바로 자라는 삼과 함께 있으면
붙잡아 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삼을 닮아 가면서
곧게 자란다는 뜻이다.
주위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행복하려면 행복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된다.
항상 가까이 하는
가족과 동료들이
행복하도록 노력하면
나도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줘야 할 지
즐거운 고민을 해야 한다.
역시 쑥보다
삼의 역할이 중요하다.
윽박지르는 것보다
칭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기분을 좋게 하면
의욕이 살아날 것이고
열정이 생겨
성과가 커질 것이 분명하다.
질책을 하면
의욕이 사라지고 열정이 식어
성과는 줄어들 것이 뻔하다.
그럼에도 많은 리더는
칭찬에 인색하고
질책에 익숙하다.
먹보다는 인주가 되고
쑥이 닮고 싶은 삼이 되는
삶이
행복한 사회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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