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불덩이 같은 사랑&&&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공유 합니다
□8월 1일(화) 아침편지
♧불덩이 같은 사랑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일제 강점기 때의 일입니다. 한국의 한 젊은이가 일본의 강제징용으로 전쟁터에 나갔다가 러시아(당시는 소련이라 불림)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지내던 그에게 금발의 한 여자가 다가왔습니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특히 여자는 적군의 포로와 사랑이 금기되었음에도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했습니다. 젊은이 또한 목숨을 걸고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둘의 가슴엔 불꽃같은 사랑이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비밀경찰에 의해 그들의 사랑이 발각되었고, 여자도 남자도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다시는 포로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감옥에서 나왔지만, 아는 사람을 통해 그를 비밀리에 만나면서 목숨을 건 사랑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사실을 그에게 알려주면서 실의에 빠져 있는 그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격려했습니다. 그에 힘을 얻은 젊은이는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모진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랑했던 여인과 아기는 그곳에 남겨둔 채로, 그는 그녀와 아기를 잊지 못해 아픔의 세월을 보내야 했지만,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뜨겁게 사랑했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 아름다웠습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하구원'이고, 그녀의 이름은 '나르시냐'입니다.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연인을 향한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은 누구나 바라고, 하고 싶어 합니다. 불덩이 같은 사랑! 이런 사랑을 하고,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할까요.
하지만 이런 사랑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목숨을 걸 만큼 열정을 가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나의 심장은 우리의 사랑을 향한 불덩이입니다. 푸른 하늘과 무지개, 그리고 꽃들도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만큼 아름답지 못합니다. 이는 수잔 폴리스 슈츠의 시 '사랑의 노래'의 일부입니다.
그녀는 푸른 하늘과 무지개, 꽃들도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만큼 아름답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열정적이면서도 불덩이 같은 그녀의 사랑을 잘 보여줍니다.
전율하도록 사랑을 원한다면, 불덩이 같은 사랑을 하십시오. 당신의 불덩이 같은 사랑을 받는 당신의 연인은 이 세상 전부를 가진 듯 벅찬 행복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의 명언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은 것에 도달하게 하는 것, 마음에 불을 심고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나에게 준 것이에요. 그것이 내가 당신에게 영원히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니콜라스 스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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