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혼자가 되기 전에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함께 살다 헤어지거나
또는 일방의 사망으로
혼자 살아보면
배우자의 존재가 소중
하고 필요했음을 비로
소 발견하고, 상대방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집
니다.
있을 때는 모르다가
없어져야 알게되니,
그 때서야 따뜻하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인색했던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그 정도로
"존재의 의미"에 대
해서 잘 모릅니다.
어느 정도로 모를까?
물값을 내고 사먹어
봐야 지난 날 공짜로
먹었던 식수가 얼마
나 감사한 축복이었
는지를 알아요.
현재 존재하는 것들
이 얼마나 커다란 축
복인지 모르고 다시
또 불평불만을 합니다.
생수값이 비싸다고
전기료가 비싸다고
공공요금 비싸다고
그러다가 물이 아예
없어져 보면 그래서
먹을 물조차 없어지면
그 때서야 물값이 비싸
다는 생각을 거두고 물
이 얼마나 귀한 생명수
였는지 절실히 느낍니
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추운 곳에서 돌돌 떨어
봐야 가격을 따질 수 없
을 만큼 중요한 전기에
너지의 소중함을 압니
다.
물이나 전기에너지도
그러한데 하물며 사람
의 에너지야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곁에서 없어지기 전에
죽어서 사라지기 전에
서로가 남남이 되기전
에 미리미리 공부하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주어진 가정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나를 지탱
하게 해주는 축복이었
음을~^^
2023.05.02./서경례/혼자가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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