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윤기준님이 카톡으로 &&& 🌙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공유 합니다
2023.04.06.목.
🌙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요한계시록 12:1-5) ■
아들아.
'해로 옷 입다'...
어둠 속의 우리가 해로 옷 입다니,
더군다나 그 해가 여호와시라니,
이보다 더 엄청난 '큰 이적'이 있겠느냐?
이보다 더 놀라운 복음이 있겠느냐?
너무나도 엄청나 믿어지지가 않는다만
'해'(시 84:11)이신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를 '돋는 해'(눅 1:78)로
옷 입히셨단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공의로운 해'(말 4:2)이신 '그리스도로
옷을 입'(갈 3:27)히신 것이다.
하나님으로 옷 입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었으니
우리가 이제 무엇을 두려워 하겠느냐?
큰 용이요 옛 뱀인 원수 마귀 사탄이
죽음으로 위협을 한다 해도
해 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 싸움이 아무리 치열하다 해도
해를 옷 입은 우리는
'공의로운 해' 되신 예수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고 승리할 것이다.
마침내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말 4:2)
주 앞에서 기뻐 뛸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 하겠느냐?
아들아.
'해를 옷 입었다'는 말씀이
이같이 크고도 놀라운 이적이요 복음인 것처럼
'그 발 아래 달이 있다'는 말씀도 또한
크고도 놀라운 이적이요
너무나도 엄청난 복음이구나.
생각해 보아라.
여호와 하나님은 <해>이시니
곧 빛의 근원이시지?
주께서 친히 '나는 세상의 빛이라'(요 8:12)
말씀하시지 아니하시더냐?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바로 그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어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고후 4:6)어 주신 것이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해로 우리에게 옷 입히시고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셨으니,
이제 우리는 달처럼 그 빛을 반사한다.
"그 발 아래 달이 있다'는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다.
어두운 데 있던 우리가
빛 곧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란 말이냐?
깜깜한 흑암 속에 갇혀 있던 우리가
예수의 빛을 내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엄청난 특권이란 말이냐?
그런데, 아들아.
그 뿐만이 아니란다.
'세상의 빛'이신 우리 주님은
우리를 그렇게 해로 옷 입히시고
달로 빛을 반사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세상의 빛'(마 5:14)이라 하신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나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신 주께서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시잖느냐?
전에는 우리가 어둠이었으나
'세상의 빛'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이제는 '세상의 빛'이 된 것이다.
해를 옷 입고
발 아래 달을 두어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에베소서 5:8)
아들아.
우리로 이처럼 '세상의 빛'이 되게 하시기 위해
'세상의 빛'이신 주께서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단다.
그 십자가 어린 양의 보혈로
하나님으로 옷 입어
하나님의 빛을 내는 세상의 빛이 되었으니
이제 우리는 그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하지 않겠느냐?
어찌 그 빛을 말 아래만 숨겨 둔단 말이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bushel)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candlestick)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태복음 5:15)
빛 되신 하나님은
모든 시대에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을
세상의 빛으로 삼으시고
빛을 비추게 하셨지만,
주의 다시 오심이 심히 임박한 이 때에
우리에겐 특별히 한 빛을 위탁하셨단다.
그 빛이 바로 계시록 14장의
'영원한 복음'(계 14:6)이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요한계시록 14:6)
전에는 어둠이요 흑암이던 우리를
빛 되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사
'세상의 빛'으로 삼으시고는
이제 이 어둔 세상에서
'영원한 복음'을 높이 들고
'빛의 자녀들처럼 행'(엡 5:8)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주 안에서 빛'(엡 5:8)이니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옙 5:9)으로
'빛의 열매'를 맺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에베소서 5:8-9,11)
그것이 바로
우리를 '주 안에서 빛'이 되게 하시고
어둠이었던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우릴 향한 뜻이란다.
그것이 바로 '주의 뜻'(엡 5:17)이니,
아들아,
오늘도 주의 뜻을 깊이 생각하거라.
너로 빛을 삼으신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옙 5:10)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거라.
지금은 때가 심히 악하고
큰 용 사탄은 우릴 향해 분노의 이를 갈고 있다.
마지막이 점점 더 가까운 것이다.
주의 날이 점점 더 가까운 것이다.
그런즉 너는 세월을 아끼라.
자세히 주의하여 빛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빛으로 행하거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네 빛을 말 아래 두지 말고
너는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거라.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15-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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